항목 ID | GC0940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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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 朴氏 |
영어공식명칭 | Milyang Bakssi|Milyang Bak Clan |
이칭/별칭 | 밀성 박씨(密城 朴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경준 |
본관 | 밀양 박씨 본관 - 경상남도 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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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밀양 박씨 집성지 -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
성씨 시조 | 박언침 |
[정의]
박혁거세를 원조로 하고 박언침을 도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김해시의 세거 성씨.
[개설]
밀양 박씨(密陽 朴氏)는 경상남도 밀양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김해 지역에 처음 정착한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연원]
밀양 박씨는 원조(元祖)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후손인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 박언침(朴彦忱)이 밀성 대군(密城 大君)에 봉해진 후 본관을 밀양으로 하고 세계를 이어 왔다. 밀성 박씨(密城 朴氏)라고도 한다. 밀양 박씨는 고려 중기 이후 크고 작은 분파(分派)를 이루고 번성하여 박언부(朴彦孚), 박언상(朴彦祥), 박언인(朴彦仁), 박양언(朴良彦), 박원(朴元), 박척(朴陟), 박원광(朴元光), 박중미(朴中美) 등을 파시조로 하는 많은 지파(支派)로 나누어졌다.
[입향 경위]
김해 지역에 밀양 박씨가 언제 입향하였으며, 입향조가 누구였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김해의 효자로 알려져 1929년 『김해읍지(金海邑誌)』 효행조에 수록된 박상언(朴尙彦)이 영조(英祖) 때 밀양에서 지금의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로 이주하였다고 나온 것으로 보아 그 무렵 인근에 밀양 박씨들이 모여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현황]
2015년 통계청의 ‘인구 주택 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는 박씨 3만 866명 중 밀양 박씨는 2만 6878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에 밀양 박씨 집성촌이 있다。
[관련 유적]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 국계(菊溪)마을에 박상언과 부인 송씨(宋氏), 두 아들 박춘영(朴春永), 박춘혁(朴春爀)의 효행을 기리는 이세사효비(二世四孝碑)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