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657
한자 魚泳濬
영어공식명칭 Eo Youngjoon
이칭/별칭 언심(彦深),송정(松亭)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483년연표보기 - 어영준 출생
활동 시기/일시 1504년 - 어영준 사마시 급제
활동 시기/일시 1507년 - 어영준 갑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522년 - 어영준 함경도어사 임명
몰년 시기/일시 1529년연표보기 - 어영준 사망
부임|활동지 군위현 - 대구광역시 군위군
묘소|단소 어영준 묘소 -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영운마을지도보기
성격 문신
성별
본관 함종
대표 관직 장악원정

[정의]

조선 전기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가계]

어영준(魚泳濬)[1483~1529]의 본관은 함종(咸從)이다. 자는 언심(彦深)이고, 호는 송정(松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생원 어변문(魚變文)이고, 할아버지는 어효선(魚孝善)이며, 아버지는 사직 어한륜(魚漢倫)이다. 어머니는 서령(署令) 김자진(金自珍)의 딸이다. 아들로 어응성(魚應星), 어응진(魚應辰)을 두었으며, 딸은 유숭종(柳嵩宗)에게 출가하였다.

[활동 사항]

어영준은 어려서부터 학업에 뜻이 있어 무오사화로 김해에 유배 온 정희량(鄭希良)[1469~1502]에게 학문에 대해 물었다. 그 후 청도 수령으로 있던 이윤(李胤)[1462~?]의 문인과 교유하며 학문을 닦았다. 1504년(연산군 10)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507년(중종 2) 갑과(甲科)에 급제하여 제용감직장(濟用監直長)이 되었다. 1508년(중종 3) 홍문관부수찬으로 재직할 때 부모 봉양을 위해 사직을 청하였다. 그러나 부모가 아직 70살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윤허받지 못하자 관직을 그만두고 부모를 봉양하였다. 1511년(중종 6) 군위현감으로 있다가 파직되었다.

이후 수찬, 사간원헌납 등을 역임하였으며, 1522년(중종 17)에는 함경도어사로 활동하였다. 장악원정(掌樂院正)에 임명되었으나, 1529년(중종 24) 병으로 서울에서 사망하였다. 정유길(鄭惟吉)[1515~1588]과 주세붕(周世鵬)[1495~1554]이 쓴 묘지명이 있다.

[묘소]

어영준의 무덤은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영운마을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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