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733
한자 金斗甲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배병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2년 10월 16일연표보기 - 김두갑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42년 3월 - 김두갑 민족주의 단체 조직
활동 시기/일시 1943년 10월 4일 - 김두갑 고베지방재판소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 선고
몰년 시기/일시 1944년 3월 30일연표보기 - 김두갑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6년연표보기 - 김두갑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지도보기
활동지 고베시 - 일본 효고현 고베시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두갑(金斗甲)[1922~1944]은 1922년 10월 16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효고현[兵庫縣] 고베시[神戶市]에서 화물 자동차 조수로 일하였는데, 1942년 2월 신동하(辛東夏)와 만나 시국 문제를 논의하였다. 김두갑은 조만간 일본이 미국 등과의 전쟁에서 패할 것이며, 이때 조선 민중이 봉기하면 독립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일시귀선증명서 없이는 조선과 일본 간의 왕래가 불가능한 점, 일제 통치의 본질은 조선인들에 대한 착취와 압박에 있다는 점, 지원병과 징병 제도는 조선인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점, 조선의 문화와 정신이 말살되고 있다는 점, 인도에서도 간디와 같은 인물이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점 등을 논제로 토의하며 민족의식을 키워갔다. 3월 말경 이러한 문제의식을 실천하기 위하여 강석봉·이종철·홍도식·김용훈 등을 포섭하여 민족주의 단체를 조직하였다.

1943년 3월 31일 김두갑 등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이를 고베조선인민족주의그룹사건이라 한다. 김두갑은 10월 4일 고베지방재판소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옥중에서 당한 가혹 행위로 병을 앓다가 1944년 3월 30일 사망하였다.

[묘소]

김두갑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상훈과 추모]

김두갑은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