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737
한자 金良昊
이칭/별칭 김덕태(金德泰)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전성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4년 5월 28일연표보기 - 김양호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2년 10월 - 김양호 대한의군부 참여
활동 시기/일시 1924년 3월 24일 - 김양호 신의주지방법원 징역 10개월 선고
추모 시기/일시 2012년연표보기 - 김양호 건국포장 추서
출생지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지도보기
활동지 관덴현 - 중국 랴오닝성 관덴현
활동지 싱징현 - 중국 랴오닝성 신빈현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양호(金良昊)[1884~?]는 1884년 5월 28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김덕태(金德泰)이다. 대한독립단에서 독립운동을 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언제 만주로 건너갔는지는 알 수 없다. 1920년 경신참변 이후 독립군 기지와 한인 사회 복원을 위해 1922년 8월 남만주 지역의 17개 독립운동 단체가 통합하여 대한통의부를 출범하였는데, 김양호도 참여하였다. 김동삼(金東三)[1878~1937]을 총장으로 하는 대한통의부는 한인 사회를 복원하기 위한 자치 조직과 독립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무장 조직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양호는 관덴현[寬甸縣] 지방 통신원으로 「통의부공보」 등을 배달하는 활동을 하였다.

1922년 10월, 대한통의부 내 복벽주의 계열과 공화주의 계열 사이에 독립운동 방략과 관련한 의견 대립이 발생하자, 복벽주의 계열이 별도로 대한의군부를 조직하였다. 김양호는 대한의군부로 옮겨가 싱징현[興京縣] 지방 총감 박광제의 휘하에서 활동하였는데, 주로 한인 마을을 돌며 의무금 및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1924년 1월까지 10곳이 넘는 지역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던 김양호는 2월 2일 일본영사관 경찰대에 검거되었다. 김양호는 중국 재류 금지 3년 처분을 받고 국내로 압송되었고, 1924년 3월 24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0월 형을 선고받았다. 선고에 불복하여 평양복심법원에 항소하였지만, 이후의 재판 상황과 행적은 확인할 수 없다.

[상훈과 추모]

김양호는 2012년 해외 독립운동 공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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