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설립된 경제 단체.

[개설]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비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자, 정부 및 정치권에도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호하기 위한 대표 단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011년 8월에 소상공인 지원 관련 법률안이 대표 발의된 것을 시작으로, 2014년에 중소기업청 설립 허가 관련 법률이 제정되었다.

[설립 목적]

경상남도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김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위치를 강화하고, 경제의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또한, 소상공인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경영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17년 2월에 초대 회장으로 양대복을 선출하고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2017년 5월에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10조의 제12항에 따라 법정 대표 단체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2021년 1월에 2020년 중소 슈퍼 지원 사업 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로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소상공인들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정책 제안의 형태로 정책 당국 및 정치권에 제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소상공인 규제 애로 발굴 및 해소, 소상공인 현안 연구 및 실태 조사, 소상공인 공동 브랜드[K-tag], 소상공인 에스엔에스(SNS) 역량 강화 지원, 소상공인 주간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2년 기준으로 경상남도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에는 200여 명의 회원과 CMS 회원 800여 명이 가입되어 있어 총 1,000여 명의 회원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7월 김길수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화된 가운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로도 김해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 개최, 업종별 대표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