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에 있는 고품질 내화물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중기업.

[설립 목적]

동국알앤에스는 제철, 제강 및 기타 공업로용 내화물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9월에 내화물 전문 생산을 위해 창원요업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6월에 사명을 창원으로 변경하였다. 1985년 6월에 파인 세라믹 공장을 준공하였으며, 11월에 2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1987년에 마산 페라이트(ferrite) 공장을 준공하였다. 1998년 3월에 동국산업을 합병하였다. 2004년 1월에 동국내화로 분할 설립하면서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2008년 1월에 동국알앤에스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로 제강용 내화물과 스틸 제품을 생산한다. 마산과 김해 및 해외 현지 법인에 연간 7만 8000톤 규모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강용 내화물을 생산하여 국내외 철강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연간 3만 톤 규모의 철강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9월 기준으로 관리본부와 2개 공장[김해·마산], 6개 영업소[경인·창원·포항·광양·당진·칠서], 부산사무실 등이 있다.

[현황]

주로 정형·부정형 등의 내화물 제품과 세라믹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외 철강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공급처는 동국제강 등이다. 철강은 단관·각관 파이프 등을 생산하여 국내외 철강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공급처는 대풍농자재마트 등이다. 2021년 기준으로 매출 비중은 내화물 부문이 71%, 스틸 부문이 29%를 차지하였고, 국내외의 매출 비중은 국내가 92%, 국외가 8%를 차지하였다.

[의의와 평가]

마산 지역에서 제철 철강용, 고온 산업로용, 비철 금속용 등의 생산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한국의 내화물 및 세라믹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