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건립 경위]

2004년 3월 10일에 안락한 노후, 노인과 함께 하는 활기찬 노인 복지관을 비전으로 노인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노인 사회 참여 및 통합 프로그램 활성화, 취약 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 지역 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활동 강화, 안전한 노인 복지 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개설되었다.

[변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6년 12월에 노인 일자리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2월에 2013년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4월에 운영 법인이 김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김해시복지재단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11월에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브라보시니어노인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5명이 2018 경상남도사회복지나눔대회 황금봉사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9월에 제23회 사회 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구성]

부지 면적은 9,900㎡, 연면적은 4,692㎡이다. 1층에는 경로 식당, 주간보호실, 자원봉사자실, 노래방이 있다. 2층에는 사무실, 강당, 서예실, 전산교육장, 인터넷 부스, 상담실과 의료상담실, 물리치료실이 있다. 3층에는 4곳의 사회교육실, 장기·바둑실, 체력단련실, 이미용실, 작은도서관, 당구장이 있다. 4층에는 탁구장이 있고 옥외에 주차장과 야외 공연장이 있다.

1층에 있는 주간보호실에서는 낮 동안 치매, 뇌졸중 및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간보호실에는 사회 복지사 2명, 요양 보호사 2명, 보조원 1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는 행정 회계 1명, 시설 관리 1명, 의사 1명, 간호사 1명, 물리 치료사 1명, 영양사 1명, 조리사 1명, 조리원 1명, 전담 인력 3명, 환경 미화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직원은 관장을 포함하여 총 26명이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등록된 노인 회원 수는 2023년 6월 현재 6,442명이다.

[현황]

주요 업무는 크게 복지 사업, 복지 지원, 의료 복지, 주간 보호 등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사업팀에서는 상담, 평생 교육 지원, 취미 여가 지원, 건강 생활 지원, 사회 참여 지원, 노인 사회 활동 지원, 위기·독거노인 지원, 지역 자원 개발, 지역 복지 연계, 노인 권익 증진, 연구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지원팀에서는 업무 지원과 경로 식당의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경로 식당은 복지관에 회원 등록을 한 노인들에게 2,500원의 실비를 받고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 생활 수급자는 증빙 서류를 제출할 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의료복지사업팀에서는 기능 회복을 위한 물리 치료,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상담 등이 진행된다. 주간보호팀에서는 재가 급여를 인정받은 노인 장기 요양 등급자를 위한 생활 지원 서비스, 의료·간호 서비스, 기능 회복 프로그램, 신체 기능 프로그램, 사회 적응 프로그램, 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상담·사례 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