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926
한자 母恩庵
이칭/별칭 모암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36-228[생철리 산18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원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9년 8월 6일 - 김해 모은암 석조아미타여래좌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75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김해 모은암 석조아미타여래좌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에서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지정
최초 건립지 모은암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36-228[생철리 산180]
현 소재지 모은암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36-228[생철리 산180]지도보기
성격 사찰
전화 055-335-9200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 소속 사찰.

[개설]

모은암(母恩庵)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무척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末寺)이다. 가야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주불전인 극락전에는 김해 모은암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모은암의 창건에 대해서는 수로왕비가 인도에 있는 어머니를 그리워하여 창건했다는 설, 또는 수로왕의 아들 거등왕이 모후를 그리워하여 은혜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또 일설에는 수로왕이 알에서 나왔기 때문에 부모가 계시지 않아 부모를 그리워하며 현재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 천태산에 있는 부은암과 무척산모은암을 지었다고 전한다. 극락전 앞에 긴 바위가 있는데, 형상이 허왕후가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모암(母巖)’이라고도 한다.

절 입구에 세워진 ‘모은암 중창사적비’에 의하면 “가야국 수로왕의 장자 거등왕이 장유국사의 뜻을 받아 무척산모은암을 이룩했다. 고구려에 순도·아도 두 화상이 오고, 초문·이불란의 두 절이 지어지기 300여 년 전이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다.

[활동 사항]

현재 모은암에서는 정초 기도, 백중 기도, 동지 기도, 초하루 기도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모은암의 건물로는 주불전 극락전이 있고, 내부에는 석조아미타여래좌상과 좌우에 협시보살상이 있다.

모은암 종각은 현판에 ‘모은각(母恩閣)’이라고 새겨 놓았다. 대개 종에는 비천상이 새겨져 있는데, 모은암 종에는 아들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 어머니를 업고 있는 아들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유포양육은(乳哺養育恩)[젖 먹이고 길러주신 은혜] 등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에 나오는 10가지 은혜가 새겨져 있다.

그 외에 사찰의 요사채로 ‘모은암’ 현판이 붙어 있는 청심당, 승방인 관심당, 관음전, 칠성각, 산신각 등이 있고, 거대한 바위 아래 공간을 이용하여 16나한을 모신 석굴법당이 있다.

[관련 문화재]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김해 모은암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참고문헌]
  • 김해시청(https://www.gimhae.go.kr)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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