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삼정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개설]

김해활천교회는 1932년 남역리 기도소를 모태로 하여 1954년 2월 14일 ‘삼정교회’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김해활천교회는 김해시 삼정동 지역에 기독교 신앙의 함양 및 지역의 전도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김해활천교회는 1932년 4월 경상남도 김해군 김해읍 삼정동 103-2번지에 정주봉·심상택·한두조 등이 30여 평의 남역리 기도소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945년 11월 13일에는 일본인 상전친사(上田親司)가 김해읍 삼정동 217번지의 416평을 헌납하여 김해읍성결교회[현 김해제일교회]의 사택으로 사용하다가 활천지역 기도소로 활용하였다.

1951년 5월 8일 제8회 영남지방회에서 ‘김해 삼정교회’로 승인하였고, 1952년 2월 14일 공식적으로 삼정교회를 창립하였다. 1952년 3월 25일 제9회 영남지방회에서 삼정교회를 활천교회로 개명하는 것이 승인되었다. 1954년 3월 23일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1964년 4월 25일 건평 33평의 첫번째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81년 8월 16일 예배당 214평, 사택 25평의 두 번째 예배당 입당 예배가 있었다. 2013년 10월 6일 교회 창립 80주년 기념 성전 봉헌 및 임직예식이 있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23년 현재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사는 교회”를 지향하면서, “빛과 소금이 되는 성도”·“부흥하는 교회”·“다음 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사명 따라 행하는 교회” 등의 비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1년 3월 10일 활천 새마을유치원을 설립 및 개원하였고, 1995년 3월 12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처음으로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2023년 현재 19개 교회와 10개 단체를 후원 및 협력하고 있으며, 필리핀·베트남·인도·동티모르·우간다·캄보디아 등 해외 8개국의 선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1월 13일 교회 설립 90주년을 맞아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1,500만원을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었다.

[현황]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와 11시 30분에 주일 예배로 모이며, 오후 2시 30분에 주일 오후 예배가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수요 예배로 모이고, 매일 새벽 5시에는 새벽 예배가 있다. 또한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는 금요부흥회가 있으며,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는 성경 공부로 모인다. 유치부·유년부·초등부·청소년부·청년회 등 각 연령 별로 예배 모임도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