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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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理敎 韓國傳道廳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로 32[나전리 1094-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강현 |
설립 시기/일시 | 1967년 - 대한천리교 최고협의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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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02년 10월 - 천리교 한국전도청 서울에서 경상남도 김해시로 이전 |
최초 설립지 | 대한천리교 최고협의회 중앙사무국 - 서울특별시 충정로 3가 3-90 |
현 소재지 | 천리교 한국전도청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로 32[나전리 1094-6] |
성격 | 천리교 총본부 |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에 있는 천리교의 한국 전도를 총괄하는 기관.
[설립 목적]
천리교 한국전도청은 일본의 신종교인 천리교의 한국 포교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원전의 번역과 제의식의 보급, 교리강습소의 운영 등 신앙적 차원의 업무를 운영하며 천리교의 한국 전교를 총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대한천리교연합회에서 대한천리교전도청의 설립을 결의하였다. 이후 1967년 나카다 타케히고[中田武彦]가 해외포교전도부 한국 담당으로 파견된 후 대한천리교 최고협의회를 발족하고, 서울특별시 충정로 3가 3-90에 중앙사무국을 두었다. 해방 이전부터 있었던 조선포교관리소를 한국전도청으로 개칭하여 한국 포교를 위한 번역 사업의 성과를 이루었다.
1988년 재단법인 한국천리교연합회가 정부로부터 공인을 받았고, 이후 1996년 교단의 이름을 재단법인 한국교단으로 변경 등록하였다. 2001년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에 있는 천리교 원남성교회 부지와 건물 약 3만평을 천리교 한국전도청에 기부하고, 천리교 원남성교회는 화목동으로 이전하였다. 2002년 10월 서울에 있던 천리교 한국전도청을 경상남도 김해시로 이전하였고, 2003년 7월 11일 봉고제를 집행하여 김해에서 천리교 한국전도청으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리교 한국전도청의 주요 업무는 천리교의 일본어 원전과 교리서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출간하는 일이다. 지금까지 ‘신악가’, ‘천리교교전’, ‘고전천리교교조전’, ‘고전천리교교조전일화편’, ‘지도서발췌’, ‘친필’ 등을 번역하여 한국 포교의 기반을 다졌다.
그리고 제의식, 악기, 손춤, 교의 등을 지도하는 강습회를 열어 신앙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1974년부터 교회본부로부터 ‘교의강습소’를 인정받아 실시하고 있다. 한국교단이 대외적으로 한국 정부와 관계하는 행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전도청은 대내적인 본부와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신앙적 차원의 일을 맡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일대 약 3만평의 규모에 천리교 한국교단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의 천리교 종단 가운데 하나인 천리교 한국교단과 함께 한국의 천리교 전도를 위한 신앙적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