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02
한자 農所里
영어공식명칭 Nongs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경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주촌면 농소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주촌면 농소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59㎢
가구수 103가구
인구[남/여] 168명[남 93명/여 75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농소리 지역에는 가야 시대 성이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로와 육로가 이어진 지역답게 전략적 요충지로 기능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명칭 유래]

농소(農所)는 예전에 마을 안에 농소가 있어 불린 지명이라고 전한다. ‘농소’란 옛날 세력가들의 농장을 말한다. 사덕(砂德)은 내삼천 하류의 모래등 위에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농소리는 1789년(정조 13)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주촌면 8개 리 중 하나로 올라와 있다. 주촌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주촌면은 1905년(고종 42) 주동면과 주서면으로 분리되었다가 1910년 다시 주촌면으로 합쳤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주촌면을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로 하고, 농소리를 주촌면의 법정리로 하였다. 주촌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농소리주촌면 남쪽 내삼천 하류와 조만강 사이에 형성된 퇴적 평야의 구릉지에 있다. 농경지가 넓게 발달하여 옛날부터 농사가 발달한 지역이었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농소리의 면적은 1.59㎢이며, 103가구, 168명[남자 93명, 여자 7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농소, 사덕이 있다. 조만강이 갈라지는 내삼천 어귀에 신선기 시대 유적인 농소리 조개더미[패총]가 발굴되었는데 빗살무늬 토기와 숫돌 조각, 공이, 골각기 등이 출토되었다. 2014년에 농소리망덕리 일대에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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