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12
한자 山本里
영어공식명칭 Sanb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진례면 산본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진례면 산본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69㎢
가구수 158가구
인구[남/여] 248명[남 133명/여 115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산본리진례면의 동남쪽에 자리하여 북동쪽은 진례면 송현리, 동쪽과 남쪽은 김해시의 부곡동삼문동, 대청동, 북서쪽은 진례면초전리, 신월리와 접한다.

[명칭 유래]

산본(山本)은 용지봉(龍池峰) 아래에 형성된, 즉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산본리는 조선 후기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진례면에 속하였다. 진례면[청천면 또는 청내면]이 1894년(고종 31) 진례면과 율리면으로 분리되었을 때 산본리신월리, 송현리, 담안리, 고모리, 고령리, 관동리, 성법리, 개동리와 함께 율리면의 관할이 되었다. 율리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진례면과 율리면에 중북면 일부를 병합하여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인 진례면으로 하고, 산본리를 진례면의 법정리로 하였다. 진례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가 되었다. 산본리는 1970년대 남해고속도로와 지방도가 건설되면서 자연 환경이 크게 변화하였는데, 특히 북서쪽에 공장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거주 환경이 많이 악화되었다.

[자연환경]

산본리는 용지봉[744.7m]에서 발원한 진례천이 흐르면서 형성된 넓은 산록 완사면에 형성된 지역이다. 용지봉 중턱에 용전폭포가 있고, 산록에는 진례 대나무 숲을 비롯하여 용전소류지, 관동저수지, 산본저수지, 산본제2저수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산본리의 면적은 5.69㎢이며, 158가구, 248명[남자 133명, 여자 11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산본리는 대부분 지역이 자연 녹지로 주거 지역은 용지봉 산록 아래에 조성되어 있고, 북쪽으로 산업용품 등의 공업 시설과 산업 단지, 그리고 물류 센터 등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산본리 동쪽에 진례JC가 있고 남해고속도로가 지나가며, 동서 방향으로는 지방도 제1042호선이 지나간다. 2018년 산본리 일원 16만 2491㎡ 규모에 총 459억 원을 투입하여 공사에 들어갔던 AM하이테크일반산업단지가 2023년 완료되면서 지역민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