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14
한자 松峴里
영어공식명칭 Songhy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진례면 송현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진례면 송현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64㎢
가구수 293가구
인구[남/여] 502명[남 290명/여 212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송현리진례면의 남동쪽에 자리한 지역이다. 진례천의 범람으로 형성된 비옥한 배후 습지 지역이어서 주로 농업이 이루어졌었다.

[명칭 유래]

솔티고개 밑에 형성된 마을이라 솔티 또는 송현(松峴)이라 불렀는데, ‘솔티’는 동쪽 고개를 뜻하는 우리말이라고 한다. 송현리 당리에 있는 솔티저수지에 ‘솔티’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오룡은 청주 송씨(淸州 宋氏) 집안의 5형제와 주변 지형을 연결하여 만들어진 지명이라고 한다. 학성은 지형이 학처럼 생겨서 붙여진 지명이며, 진례천 변에 자리한 강변은 원래 오룡 아래쪽에 있어서 아랫오룡마을로 불리다가 1920년쯤부터 강변으로 불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400여 년 전 송현리청주 송씨가 거주하면서 당리와 오룡이 함께 만들어졌다고 전한다. 송현리는 조선 후기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진례면에 속하였다. 진례면[청천면 또는 청내면]이 1894년(고종 31) 진례면과 율리면으로 분리되었을 때 송현리산본리, 신월리, 담안리, 고모리, 고령리, 관동리, 성법리, 개동리와 함께 율리면의 관할이 되었다. 율리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진례면과 율리면에 중북면 일부를 병합하여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인 진례면으로 하고, 송현리에 담안리 일부를 합하여 진례면의 법정리인 송현리로 하였다. 진례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진례면 송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송현리진례면을 형성한 침식 분지의 남동쪽에 자리한 지역이다. 동쪽으로 매봉산[338.5m] 자락이 감싸고 있고 서쪽으로 진례천이 북류하며 형성한 범람원이 발달하여 평지가 많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송현리의 면적은 4.64㎢이며, 293가구, 502명[남자 290명, 여자 2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당리, 오룡, 학성, 강변이 있다. 진례면에서는 대지의 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넓은 평지에 교통이 편리한 곳이라 최근 산업 단지가 개발되면서 많은 공장이 들어서며 남초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주변 산지 지역에 골프장이 들어서며 지역의 경관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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