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18
한자 -田里
영어공식명칭 Chojeon-ri
이칭/별칭 조전리(棗田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초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경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진례면 초전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진례면 초전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초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72㎢
가구수 536가구
인구[남/여] 1,053명[남 554명/여 499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초전리진례면의 중앙에 자리한 지역이다.

[명칭 유래]

마을 안에 대추나무가 많아서 조전(棗田)으로 부르다가 후에 초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자연 마을인 돈담은 구릉성 산지가 독뫼 형태로 남아 있어 주변보다 높게 돋은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초전리는 1789년(정조 13)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1800년대에 생긴 마을로 추정된다. 1894년(고종 31) 진례면[청천면 또는 청내면]이 진례면과 율리면으로 분리되었을 때 초전리청천리, 시례리, 송정리, 신안리와 함께 진례면의 관할이 되었다. 진례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1912년 편찬된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도 초전리는 진례면에 소속된 5개 리로 나온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진례면과 율리면에 중북면 일부를 병합하여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인 진례면으로 하고, 초전리를 진례면의 법정리로 하였다. 당시 진례면사무소가 초전리에 설치되었으나 1920년쯤 진례면 송정리로 이전하였다. 진례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진례면 초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초전리의 서쪽은 화포천, 동쪽은 진례천이 북쪽으로 흐르면서 유로를 사이에 두고 진례면송정리, 송현리와 마주 보고 있다. 자연 마을들이 두 하천 사이에 있어 돈담 일대를 제외하고는 산지가 거의 없고 경지 정리가 된 논으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초전리의 면적은 2.72㎢이며, 536가구, 1,053명[남자 554명, 여자 49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돈담, 진례동, 초전, 현등이 있다. 초전리 중앙을 남북으로 경전선 철도와 남해고속도로가 지나가 접근성이 좋다. 초전리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200여 년 된 느티나무와 150여 년 된 회화나무가 있고, 아미타여래로 추정되는 초전리 마애불상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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