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21
한자 佳洞里
영어공식명칭 Gad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가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이북면 가동리 개설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3년 8월 - 경상남도 김해군 이북면 가동리 화포천 유역 배수문 완공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4년 - 경상남도 김해군 이북면 가동리 경지 정리 실시
변천 시기/일시 1987년 1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이북면 가동리에서 경상남도 김해군 한림면 가동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한림면 가동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가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21㎢
가구수 161가구
인구[남/여] 268명[남 135명/여 133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가동리의 북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과 접하고, 서쪽은 주진천[주천강]을 경계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과 접한다.

[명칭 유래]

가동리(佳洞里)는 자연 마을인 가동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가동은 낙동강 제방을 쌓기 전에는 낙동강 변의 유수지였으며, 강 위에 독뫼가 섬처럼 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아름다울 가(佳)’ 자를 써서 가동(佳洞)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가동리의 동쪽 산은 각시독뫼이고 늪은 돌구늪, 들판은 가동들이라 불렸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가동리는 조선 후기까지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하북면(下北面) 지역이었다. 하북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당시 하북면에서 상북면(上北面)이 분리되었는데, 가동리화포천의 북쪽에 자리하여 가산리장방리, 시산리와 함께 상북면 지역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북면의 4개 리와 하북면의 7개 리를 병합하여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인 이북면으로 하고, 가동리에 대현을 합하여 이북면의 법정리인 가동리로 하였다. 당시 상북면사무소가 가동리에 있었다. 이북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87년 1월 1일 이북면이 한림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한림면 가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가동리는 남쪽에 봉화산[140.7m]이 있고, 봉화산의 북사면에 봉화산의 잔구성 산지들이 남아 낙동강 변의 독뫼를 이루게 되었다. 가동리 북쪽은 낙동강과 접하며, 제방을 중심으로 북쪽은 낙동강 변의 퇴적 지형이 형성되어 있고, 남쪽 잔구성 산지[과거에는 독뫼였다]의 산록부에 자연 마을이 있다. 낙동강의 범람으로 만들어진 배후 습지들은 제방 공사와 경지 정리가 완료되면서 농경지로 이용될 수 있었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가동리의 면적은 3.21㎢이며, 161가구, 268명[남자 135명, 여자 13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새말고개, 대현, 가동이 있다. 한림면에는 1990년대 이후 시작된 인근 대도시의 공업 기능 교외화와 함께 농공 단지가 조성되면서 공장들이 들어섰는데, 가동리 곳곳에도 많은 공장이 자리 잡으며 가구와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다. 가동리의 중심 마을은 새말고개이고, 대현고개 아래에 대현이 있었으나, 현재 새말고개와 대현은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가동에는 가동마을회관이 있어 옛 마을의 모습이 조금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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