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24
한자 明洞里
영어공식명칭 Myeongd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명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이북면 명동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7년 1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이북면 명동리에서 경상남도 김해군 한림면 명동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한림면 명동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명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48㎢
가구수 422가구
인구[남/여] 689명[남 376명/여 313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명동리한림면의 중앙부 남쪽에 자리하여 동쪽은 구릉성 산지를 사이에 두고 한림면 용덕리신천리, 서쪽은 한림면 퇴래리병동리, 남쪽은 금음산[376.3m]을 경계로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북쪽은 한림면 안하리와 접한다. 명동리 북쪽으로 유입되는 퇴래천 유역에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서봉산에 사는 봉황(鳳凰)이 운다고 하여 명동(鳴洞)이라 불렀는데, 뒤에 ‘밝을 명(明)’ 자로 바꾸어 ‘명동(明洞)’이 되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명동리는 조선 후기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하북면(下北面) 지역이었다. 하북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당시 하북면에서 상북면(上北面)이 분리되었는데, 명동리신천리, 용덕리, 안하리, 안곡리, 퇴래리, 병동리와 함께 하북면 지역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북면의 4개 리와 하북면의 7개 리를 병합하여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인 이북면으로 하고, 명동리를 이북면의 법정리로 하였다. 당시 이북면사무소를 명동리 낙산에 설치하였다. 이북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87년 1월 1일 이북면이 한림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한림면 명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명동리 남쪽 금음산이 김해시 주촌면과의 경계를 이루며, 산록에 금음골이 있다. 산록에서 발원한 계류천들이 북쪽으로 흘러 퇴래천을 이루고 화포천에 유입한다. 남쪽에는 명동저수지, 서쪽에는 내룡저수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명동리의 면적은 4.48㎢이며, 422가구, 689명[남자 376명, 여자 31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본명동, 두례, 인현, 낙산, 금음 등이 있다. 본명동은 명동리 북쪽 서쪽 산록에 자리한 마을이고, 두례는 북쪽의 구릉성 산지 남쪽으로 있는 마을이다. 인현은 두례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명동리의 동쪽에 김해시 수도박물관이 있고, 남서쪽으로 금속 처리, 철강 관련 공업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또 가구 관련 상업 시설과 물류 센터도 있다. 명동리의 중심을 부산외곽순환도로가 동서로 횡단하며, 김해대로가 지나간다. 김해시에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전력 반도체 기반 구축을 위한 국책 사업을 유치하여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82억 원을 투입하여 명동리 일원에 전력 반도체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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