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47
한자 月村里
영어공식명칭 Wolch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하동면 월촌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4년 10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하동면 월촌리에서 경상남도 김해군 대동면 월촌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대동면 월촌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46㎢
가구수 150가구
인구[남/여] 263명[남 137명/여 126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월촌리대동면의 동쪽 지역에 자리하여 낙동강과 접한다. 일제 강점기인 1931~1933년 사이에 낙동강의 여러 물줄기를 한 줄기로 아우르는 일천식 공사를 진행하였는데, 낙동강 제방이 이곳 월촌리에서 시작되었다.

[명칭 유래]

월촌리는 자연 마을인 월당마을과 평촌마을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와 지은 합성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월촌리는 조선 후기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하동면(下東面) 지역이었다. 하동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1906년 하동면의 11개 리에 속한 월당리와 평촌리가 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하동면을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로 하고, 월당리와 평촌리를 합하여 하동면의 10개 법정리 중 하나인 월촌리로 하였다. 하동면은 1944년 10월 1일 대동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67년 대동운하가 월촌리에서 시작되었다. 대동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월촌리의 북쪽 경계 지역에 각성산[136.5m]이 있는데, 산 위에 ‘각성‘이라는 성이 있었다고 한다. 각성산의 남동 사면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에 월당마을이 있다. 월촌리의 동쪽으로 낙동강이 남류하고, 여기에 양산천이 합류한다. 월촌리를 이루는 대부분 지역은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된 범람원으로 평지를 이룬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월촌리의 면적은 5.46㎢이며, 150가구, 263명[남자 137명, 여자 12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월당마을, 평촌마을이 있다. 월당마을 북쪽으로 중앙고속도로지선이 동서로 관통하며 서쪽 경계 지역에 대동JC가 있다. 평촌마을 남쪽으로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동서로 지나가며 김해가야IC와 김해가야TG, 금관가야휴게소가 있다. 또한 월촌리 서쪽으로 인접한 대감리에는 대감JC도 자리하는 등, 최근 들어 교통로가 확충되며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월촌리의 대부분 평지는 농경지로 이용되었으나 지역의 절반이 넘는 2.8㎢ 면적에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가구와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전통적 의미의 농촌 경관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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