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48
한자 鳥訥里
영어공식명칭 Jonu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조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하동면 조눌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4년 10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하동면 조눌리에서 경상남도 김해군 대동면 조눌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대동면 조눌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조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05㎢
가구수 238가구
인구[남/여] 463명[남 232명/여 231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조눌리(鳥訥里)는 김해시의 가장 동쪽에 자리하여 북쪽은 대동면 월촌리, 동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부산광역시 북구, 남쪽과 서쪽은 대동면초정리, 괴정리와 접한다. 낙동강 변 하천 부지에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대규모 채소 재배 단지가 있었으나 4대강 사업으로 사라졌다.

[명칭 유래]

마을이 낙동강 변에 있어 새가 많이 날아왔는데, 특히 후조(候鳥)가 많이 날아와서 우는 소리가 어눌하게 말을 더듬는 것 같다고 새눌이라고 부르다가 ‘새 조(鳥)’에 ‘말 더듬거릴 눌(訥)’ 자를 합성하여 조눌(鳥訥)로 하였다고 한다. 또 다른 설로는 낙동강 변에 철새들이 모여들면 ‘새 세상’이 된 듯하여 새누리로 불렀으며, 새누리가 새눌이 되었다가 조눌로 바뀌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눌리 지역은 조선 후기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하동면 지역이었다. 하동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1906년 조눌리는 하동면 관할의 11개 리 중 하나가 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하동면을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로 하고, 조눌리를 하동면의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하였다. 하동면은 1944년 10월 1일 대동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대동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대동면 조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조눌리대동면 동쪽 낙동강 변 모래톱에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조눌리의 면적은 3.05㎢이며, 238가구, 463명[남자 232명, 여자 23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조눌마을, 하사마을, 신동마을이 있다. 대부분 지역이 자연 녹지이며,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시설 농업이 주를 이룬다. 낙동강 변 모래톱에 조눌나루가 있었는데 지금은 대동생태체육공원, 야구장, 축구장, 잔디 구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하천 연안의 제방을 따라 주거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부산외곽순환도로, 서쪽으로는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간다. 2018년부터 낙동강조눌리 일원에 17억 원 예산을 들여 수상 레저 시설을 구축하여 2023년 9월 완공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