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151 |
---|---|
한자 | 草亭里 |
영어공식명칭 | Cho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경진 |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초정리는 대동면의 동남쪽에 자리하여 북동쪽에 있는 백두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산줄기를 경계로 대동면의 괴정리, 예안리와 접한다. 남쪽에는 서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대저도, 동쪽으로는 낙동강을 넘어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과 마주 보고 있다. 대동면의 중심지이다.
[명칭 유래]
‘초정’ 지명은 역원인 초령원(草嶺院)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초정리는 1789년(정조 13)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하동면(下東面) 18개 리 중 한 곳으로 처음 나온다. 하동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1906년 초정리는 하동면 관할의 11개 리 중 하나가 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하동면을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로 하고, 초정리의 일부 지역을 주동리와 예안리에 넘기고 하동면의 10개 법정리 중 하나인 초정리로 하였다. 하동면은 1944년 10월 1일 대동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대동면사무소가 한때 초정리에 있었다. 대동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초정리 북동쪽의 백두산 줄기가 남쪽으로 이어지고, 산록 사이 초정천 상류에 마을이 집촌으로 형성되어 있다. 초정리의 남동쪽에서 낙동강과 서낙동강이 나뉘는데, 이 일대에 넓은 평야가 발달하였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초정리의 면적은 4.51㎢이며, 830가구, 1,505명[남자 767명, 여자 73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신동마을, 신정마을, 안만1구마을, 안막2구마을, 안막3구마을, 원지마을, 초정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