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58
한자 右溪里
영어공식명칭 Ugy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상동면 우계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상동면 우계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9.12㎢
가구수 288가구
인구[남/여] 454명[남 247명/여 207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우계리(右溪里)상동면의 중앙 서쪽에 자리하여 북쪽과 동쪽, 남쪽은 상동면여차리대감리, 묵방리, 서쪽은 김해시 생림면나전리, 사촌리와 접한다. 조선 시대 중앙 관청인 수어창(守禦倉)에 상납하던 곡식을 보관하던 창고와 종이를 만드는 지소(紙所) 등이 조선 후기까지 있었던 지역이다.

[명칭 유래]

‘우계(右溪)’의 ‘우’는 ‘위’라는 말의 사투리이고, ‘계’는 시내, 하천을 뜻하는 것으로 ‘위에서부터 하천이 흘러내리는 마을’이라는 뜻의 지명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우계리가 속한 상동면은 고려 시대에 감물야향(甘勿也鄕) 지역으로, 조선 전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감물야촌(甘勿也村)으로 나온다. 조선 후기에는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상동면 지역이었다. 상동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동면의 20개 리를 6개 리로 통폐합하였는데, 당시 소락리(所樂里), 말리등리(末里嶝里), 광재리(光在里)를 합하여 상동면의 법정리인 우계리로 하였다. 상동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우계리는 북쪽의 석룡산[493.7m]과 아홉살고개, 서쪽의 안산[251.8m]과 나전고개, 남쪽의 도봉산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산록에서 발원한 계류천이 유입되는 지역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북쪽으로 우계저수지, 남쪽으로 소락소류지가 있으며, 그 일원에 넓은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우계리의 면적은 9.12㎢이며, 288가구, 454명[남자 247명, 여자 2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우계리는 산지로 둘러싸여 대포천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지역으로, 자연 마을로 우계마을, 광재마을, 말리등마을, 새마을, 윗소락, 아랫소락이 있다. 우계리의 많은 지역이 관리 지역, 농림 지역, 보전 관리 지역, 계획 관리 지역 등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계획 관리 지역에는 목재 공장, 자동차 부품 공장 등이 다수 들어서 있다. 동서 방향으로 부산외곽순환도로국가지원지방도 제60호선이 지나간다. 우계리에는 구천서원과 불조사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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