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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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洞 |
영어공식명칭 | An-dong |
이칭/별칭 | 마마리,말맛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숙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좌부면 마마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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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8년 7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좌부면 마마리에서 경상남도 김해군 김해면 마마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31년 11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김해면 마마리에서 경상남도 김해군 김해읍 마마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7년 6월 - 경상남도 김해군 김해읍 마마리에서 경상남도 김해군 김해읍 안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김해읍 안동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으로 개편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안동을 관할하는 삼안동[행정동] 설치 |
성격 | 법정동 |
면적 | 2.3㎢ |
가구수 | 3,392가구 |
인구[남/여] | 8,003명[남 4,066명/여 3,937명] |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안동(安洞)은 김해시의 동남부에 자리하여 북쪽은 김해시 삼안동, 동쪽은 김해시 지내동, 남쪽은 김해시 불암동, 서쪽은 김해시의 어방동, 삼정동과 접한다. 행정동은 삼안동이다.
[명칭 유래]
안동은 옛날 역마를 매어 두던 곳으로, 말이 많아 마마리(馬麻里) 또는 말맛이라 하였다고 한다. 말[馬]과 관련하여 마마(馬麻) 또는 마장(馬場)이란 의미의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본다. 『조선지지자료(朝應地誌資料)』에는 마마리와 함께 순한글 지명으로 ‘말맛’으로 부른다는 기록이 있고,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활천면 마마리로 기재되어 있다. 오랫동안 마마리로 불리다가, ‘마마’가 천연두를 떠올리게 하는 좋지 않은 이름이라 하여 안동으로 개칭하였다.
[형성 및 변천]
안동은 1789년(정조 13) 편찬한 『호구총수』에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활천면 14개 리 중 하나인 마마리로 올라와 있다. 활천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활천면과 좌부면을 합하여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인 좌부면으로 하고, 마마리를 좌부면의 법정리로 하였다. 1918년 7월 1일 좌부면과 우부면을 합하여 김해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31년 11월 1일 김해면이 김해읍으로 승격하였다. 1947년 6월 마마리에서 안동으로 개칭하였다. 1981년 7월 1일 김해읍이 김해시로 승격하면서 김해군에서 분리되어 김해시 안동이 되었다. 이때 안동과 삼방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삼안동(三安洞)이 설치되었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였다.
[자연환경]
안동은 북동쪽에 돗대산[381m]을 비롯한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남쪽으로 신어천이 흘러서 서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평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안동의 면적은 2.3㎢이며, 3,392가구, 8,003명[남자 4,066명, 여자 3,93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북동쪽 돗대산 부근에 자연 녹지 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중앙부에 주거 지역과 일반 상업 지역이 혼재되어 있다. 이를 제외한 대부분이 준공업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거 지역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및 주택이 들어서 있으며, 준공업 지역에는 자동차 관련 부품 공장 및 대형 물류 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이 안동 남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가며 김해대학역이 있다. 동쪽 돗대산 인근에 안동체육공원과 축구장, 농구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