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251
한자 爬蟲類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곽승국

[정의]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 서식하는 파충류.

[개설]

파충류는 척삭동물문 사지상강 파충강에 속하는 동물로 우리가 흔히 하는 거북, 뱀, 도마뱀 등을 모아 부르는 말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뱀류는 6과 24종류가 있으며, 이 중 21종은 남한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거북류는 5과 8종이 있다. 최근 인공으로 사육하다가 방사함으로 인해 붉은귀거북 등 외래 파충류가 증가하여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김해시의 파충류]

김해 지역에는 2010~2013년 김해시 자연생태계 모니터링에 따르면 총 12종의 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거북목에는 자라와 남생이가 관찰되었으며, 최근 외래종인 붉은귀거북 종류들이 쉽게 관찰되어 수생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다. 멸종위기종 2급인 남생이는 자라와 함께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화포천습지 하류에서 자주 관찰되었으나 지금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한편 김해 지역의 하천과 습지 전역에 최근 외래종인 붉은귀거북의 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

도마뱀과에는 아무르장지뱀과 줄장지뱀은 강가와 기슭 등 풀밭에서 쉽게 관찰된다.

뱀과에는 대륙유혈목이, 능구렁이, 누룩뱀, 무자치, 유혈목이가 관찰된다. 하천, 습지, 시골 주택가, 논, 산기슭에서 관찰된다. 독이 강한 쇠살모사과로는 살모사와 쇠살모사가 김해의 습지와 산림 지역 등에서 관찰된다. 뱀 종류는 먹이가 많은 물가를 선호하며 특히 습지나 저수지, 논, 하천 주변에 자주 관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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