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380
한자 慶尙南道 金海郡 家戶案
영어공식명칭 Gyeongsangnam-do Gimhae-gun Gahoan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하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0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김해군 가호안』 간행
소장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성격 고문헌
편자 김해군
권책 1책
규격 29.8×25,0㎝
권수제 경상남도 김해군 가호안(慶尙南道 金海郡 家戶案)

[정의]

1904년 간행된 경상남도 김해군 13개 면의 가호 대장.

[개설]

『가호안(家戶案)』은 갑오개혁 이후 재정 개혁의 일환으로 시행된 토지 측량 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로, 전답(田畓)을 비롯해서 산림과 천택(川澤), 가옥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토지 소유권을 확립하고 폭넓은 수세원(收稅源)을 확보하겠다는 의지하에 편찬한 것이다.

[저자]

대한제국 탁지부 사세국에서 편찬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경상남도 김해군 가호안(慶尙南道 金海郡 家戶案)』은 1904년 간행되었는데, 경상남도 총 31개 군 중 남아 있는 11개 군의 『가호안』 가운데 하나이다.

[형태/서지]

1책의 필사본이다. 크기는 29.8×25.0㎝이다. 표제는 ‘이십사면하(二十四面下) 광무팔년십월일(光武八年十月日) 경상남도김해군가호안(慶尙南道金海郡家戶案)’이며, 권수제는 ‘경상남도 김해군 가호안(慶尙南道 金海郡 家戶案)’으로 되어 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본래 상·하 2책으로서 24면의 가호안인데, 현재 하책만 남아 있다. 하책에 수록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진례면(進禮面) 423호, 하계면(下界面) 289호, 대산면(大山面) 322호, 상북면(上北面) 217호, 중북면(中北面) 338호, 하북면(下北面) 444호, 생림일작면(生林一作面) 329호, 생림이작면(生林二作面) 278호, 상동면(上東面) 285호, 하동면(下東面) 626호, 활천면(活川面) 330호, 덕도면(德道面) 193호, 명지면(鳴旨面) 715호. 책 말미에는 이상 24면에 거주한 8,049호, 숭선전(崇善殿) 1좌, 공해(公廨) 27좌, 강당 2좌, 사찰 2좌가 기재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경상남도 김해군 가호안』을 통해 당시 김해 지역 대지의 토지 등급, 소유 관계, 지역별 및 칸[間]별 호수, 초가집 및 기와집의 분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김해군 내 취락의 분포와 규모, 취락의 주요 성씨 분포, 취락의 기능 등도 파악이 가능하다. 호적 대장, 호구 단자 등의 호적 자료(戶籍 資料)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있어 당시 김해 지역 주거 문화의 기본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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