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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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 李氏 |
영어공식명칭 | Gyeongju Leessi|Gyeongju Lee Clan |
이칭/별칭 | 월성 이씨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지국 |
본관 | 경주 이씨 본관 - 경상북도 경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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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경주 이씨 집성촌 -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 |
세거|집성지 | 경주 이씨 집성촌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
세거|집성지 | 경주 이씨 집성촌 -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좌곤리 |
성씨 시조 | 이알평 |
[정의]
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거명을 중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김해시의 세거 성씨.
[개설]
경주 이씨(慶州 李氏)는 경상북도 경주시를 본관으로 하며, 시조는 이알평(李謁平)이고 중시조는 이거명(李居明)이다.
[연원]
경주 이씨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를 보면 “32년(유리 이사금 9) 봄, 6부의 이름을 고치고 성을 하사하였다. 양산부(楊山部)는 양부(梁部)로 고치고 성은 이씨(李氏)이다.”라는 기사가 확인된다. 이를 근거로 경주 이씨 가문에서는 신라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 촌장이었다고 전하는 이알평을 시조로 삼고 있다. 이후 세계가 명확하지 않아 신라 후기 소판(蘇判)을 지낸 이거명(李居明)을 중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고려 전기 인물로 이주좌(李周佐), 이녹천(李祿千) 등이 있고, 후기에 이인기(李仁棋), 이제현(李齊賢), 이존오(李存吾) 등의 가문이 번성하여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에 명문으로 발전하였다.
[입향 경위]
김해 지역에 세거하는 경주 이씨의 입향 경위는 알 수 없다. 조선 시대 진영면 좌곤리(佐昆里)에 좌승지증공조참판(左承旨贈工曹參判) 이상량(李尙良)이 거주하였다고 전한다.
[현황]
1929년 간행한 『김해읍지(金海邑誌)』 성씨조에 각 리의 주요 성씨를 수록하고 있는데, 경주 이씨는 진례면의 평리(平里)·송정리(松亭里)·신안리(新安里), 진영면 좌곤리, 생림면의 봉림리(鳳林里), 주촌면 연지리(宴旨里)와 녹산면(菉山面)의 압곡리(鴨谷里)·구랑리(九朗里) 등의 마을에 세거하는 성씨로 기재되어 있다. 2015년 통계청의 ‘인구 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김해 지역에는 경주 이씨 1만 6418명, 월성 이씨 2,659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촌면 원지리 국계마을에 집성촌이 있고, 진례면 고모리와 진영읍 좌곤리에서 많이 산다.
[관련 유적]
경주 이씨 문중 재실로 진례면 고모리(古募里)에 황산재(黃山齋)가 있으며, 진영읍 좌곤리에 1971년 현대식으로 개축한 좌강재(佐岡齋)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