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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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羅州 林氏 |
영어공식명칭 | Naju Imssi|Naju 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경준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617년 4월 17일 - 임상유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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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1667년 - 임상유 사망 |
본관 | 나주 임씨 본관 - 전라남도 나주시 |
입향지 | 나주 임씨 입향지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 |
세거|집성지 | 나주 임씨 집성지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 |
성씨 시조 | 임비 |
입향 시조 | 임상유 |
[정의]
임비를 시조로 하고 임상유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김해시의 세거 성씨.
[개설]
나주 임씨(羅州 林氏)는 장수공파 임상유(林商儒)[19세] 대에 지금의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에 입향하였고, 이후 김해 전역으로 족세(族勢)를 확산한 성씨이다.
[연원]
나주 임씨는 고려 때 대장군을 역임한 임비(林庇)를 시조로 한다. 임비의 9세손 임탁(林卓)이 해남감무, 해주감목 등을 역임하던 중 조선 왕조가 개국하였다. 이후 회진(會津)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본관을 회진으로 하였으나, 회진현(會津縣)이 나주(羅州)에 속하게 되면서 후손들이 다시 나주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 왔다. 임탁의 손자인 임유소(林有巢)를 파조(派祖)로 도정공파(都正公派)가 분리되었고, 임유소의 형 임시소의 손자 대에서 장손인 임귀연(林貴椽) 후손이 장수공파(長水公派)·정자공파(正字公派)·절도공파(節度公派)·첨지공파(僉知公派)·생원공파(生員公派)·첨추공파(僉樞公派)로, 차손인 임귀량(林貴樑)의 후손이 진사공파(進士公派)로 나누어졌다. 이 외에도 금수공파(錦繡公派), 가의공파(嘉儀公派), 동지공파(同知公派) 등 여러 분파가 있다.
[입향 경위]
나주 임씨 대종중 자료에 따르면, 장수공파 임상유가 지금의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에 이거하며 나주 임씨 김해 입향조가 되었다. 임상유는 1617년(광해군 9) 4월 17일에 태어났고, 1645년(인조 23) 을유 별시 무과(乙酉 別試 武科)에 급제한 뒤 김해부사(金海府使)를 역임하였다고 한다. 1667년(현종 8)에 사망하였다.
[현황]
나주 임씨는 김해 입향조인 임상유의 둘째 아들 임심(林潯)[1643~1707] 대에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에 정착하였고, 이후 후손이 번영하면서 김해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2015년 통계청의 ‘인구 주택 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김해시에 거주하는 임씨(林氏) 7,228명 중 나주 임씨는 4,291명으로 5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