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606
한자 廣州 安氏
영어공식명칭 Gwang Juanssi|Gwang Juan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은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광주 안씨 본관 - 경기도 광주시
세거|집성지 광주 안씨 집성지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 지도보기
세거|집성지 광주 안씨 세거지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지도보기
세거|집성지 광주 안씨 세거지 -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의전리 안평마을지도보기
성씨 시조 안방걸
입향 시조 안선

[정의]

안방걸을 시조로 하고 안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김해시의 세거 성씨.

[개설]

광주 안씨(廣州 安氏)는 조선 중기 이래 향안에서 그 이름이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김해 지역의 대표적인 사족 가문 중 하나이다. 크게 봉사공파(奉事公派)[파조 안덕개(安德凱)]와 낙도공파(樂道公派)[파조 안후개(安後凱)]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금의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 일대를 중심으로 세거하여 왔다.

[연원]

광주 안씨 시조 안방걸(安邦傑)은 고려 태조(太祖) 때 광주인(廣州人)들이 모반을 일으키자 의병을 일으켜 이를 평정한 공으로 대장군(大將軍)이 되었고, 광주군(廣州君)에 봉하여졌다. 이후 후손들이 지금의 경기도 광주를 본관으로 하고 세계를 이어 왔다. 조선 태종(太宗) 대에 김해 지역으로 이거한 안선(安善)의 현손인 안적(安迪)의 큰아들이 후에 봉사공파의 파조인 안덕개로, 안덕개의 후손이 전국 광주 안씨 대종중(大宗中)의 대종계(大宗系)를 이어 가고 있다. 안적의 둘째 아들은 낙도공파의 파조인 안후개이다. 이렇게 김해 지역에 세거한 광주 안씨는 안덕개와 안후개 가계로 크게 구분된다.

1599년(선조 32)부터 1774년(영조 20)까지 175년 동안 36차례 작성된 김해 향안(金海 鄕案)에 수록된 가문은 총 33개이다. 이들 가운데 광주 안씨청주 송씨[55명] 다음으로 많은 37명이었으며, 이 중 안덕개의 직계손은 6명, 안후개의 직계손은 13명이었다. 1904년(고종 41)에 간행된 『경상남도 김해군 가호안(慶尙南道 金海郡 家戶案)』에 안씨들이 세거한 고을로 진례면시례리와 곤법동(昆法洞)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입향 경위]

안선(安善)이 조선 태종 대에 함안에서 김해로 이거하여 광주 안씨 김해 입향조가 되었다.

[현황]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의 상촌마을이 광주 안씨 집성촌이다. 이 외에도 광주 안씨는 김해시의 생림면 봉림리, 진영읍 의전리 안평마을 일대에도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 상촌마을에 광주 안씨 고택인 염수당(廉修堂)과 재실이 있다. 염수당에서는 분재기 등 각종 고문서가 있었는데, 이를 토대로 조선 후기 광주 안씨 문중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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