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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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林吉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배병욱 |
활동 시기/일시 | 1909년 6월 12일 - 한임길 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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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09년 6월 15일 - 한임길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06년 - 한임길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 |
활동지 | 곤양군 금양면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정의]
개항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한임길(韓林吉)[?~1909]은 김해군 논실[현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 출신이며, 사천과 하동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임길은 1909년 6월 12일 밤 곤양군 금양면[현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금성동(金城洞)에 거주하는 정재시(鄭在時) 등에게 군자금 98원 49전을 모금하였다. 그러나 곤양주재소 소속 2명의 순사가 한임길의 활동을 인지하고 출동하여 체포되었다. 이때 한임길은 1909년 6월 15일 밤 하동군 대기(大崎) 부근에서 의병들과 회동하기로 하였다고 허위 진술하였다. 그러자 곤양주재소 순사 다케시타[竹下]가 헌병과 협력하여 한임길을 앞세워 해당 장소로 출동하였다. 한임길은 출동하던 중에 탈출하여 도주하였으나, 결국 총에 맞아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한임길은 2006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