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722
한자 田溶憲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배병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0년 9월 23일연표보기 - 전용헌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0년 4월 9일 - 전용헌 대구복심법원 징역 10월 선고
활동 시기/일시 1927년 3월 - 전용헌 김해소작인동맹 집행위원장 취임
몰년 시기/일시 1934년 6월 12일연표보기 - 전용헌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6년연표보기 - 전용헌 건국포장 추서
출생지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김해소작인동맹 집행위원장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전용헌(田溶憲)[1890~1934]은 1890년 9월 23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에서 태어났다. 곡물상을 운영하던 전용헌은 1919년 9월 김해에서 정인찬(鄭寅贊), 장재윤(張在輪) 등과 동지를 규합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가 일경에게 체포되었다. 당시 정인찬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경상남도 지역 간부 및 간사장으로, 안희제 등과 부산을 중심으로 김해·밀양·양산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고 있었다. 전용헌은 김해에서 장재윤을 만나 김해 방면의 자금 모집에 애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동래로 정인찬을 찾아가 구체적 계획을 논의하였다. 전용헌은 이 일로 동래경찰서에 체포되어 1920년 4월 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0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전용헌천도교 김해교구에서 활동하면서 교세 확장에 힘을 기울였다. 또 김해청년회와 김해노농연합회에 가담하며 본격적으로 사회 운동에도 참여하였다. 1926년 조선노농총동맹의 노농 분화 원칙에 따라 김해노농연합회를 김해농민연맹으로 변경하는 일을 주도하였다. 1927년 3월 조직된 김해소작인동맹의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는데, 1929년 하자마농장 소작쟁의 당시 배종철과 김해농민연맹 대표로 특파되어 조사 활동을 하였다. 1934년 6월 12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전용헌은 2006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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