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삼정동에 있는 김해 지역의 선거를 관리하는 국가 기관.

[개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7조[선거관리] 규정에 의하여 설치된 기관으로, 입법부·행정부·사법부·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설립 목적]

깨끗한 선거 문화의 정착과 민주 정치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설립할 때 김해에도 함께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2월 1일 김해시와 김해군에 선거관리위원회가 각각 설립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시와 군이 통합되면서 5월 13일 「선거관리위원회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김해 지역도 시군 선거관리위원회가 통합되었다. 이후 2005년 8월 4일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읍면동 선거관리위원회가 신설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통령과 국회 의원 선거 등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 및 각종 선거에 대한 관리, 정당 등록 등의 정당 사무 관리, 후원금과 국고 보조금 등의 정치 자금 사무 관리, 민주 시민 정치 교육과 선거·정치 제도 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21년 12월 현재 19개 읍면동에 114개소의 투표소를 설치하고, 국회 의원 2개 선거구, 도의원과 시의원의 선거구 각각 8곳에서 유권자 45만 169명의 선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회와 사무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각각 1명, 위원이 5명으로 총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무 조직은 사무국장과 선거담당관이 각각 1명이고, 선거1계·선거2계·지도계에 7명이 있어 총 9명으로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 정치의식 함양, 선거 제도의 합리적 개선, 정당 민주주의 발전 및 정치 자금의 투명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