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삼정동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설립 목적]

김해동부소방서는 김해 지역 시민의 화재 예방, 소화 활동, 구급 및 구조, 화재 조사 등의 업무와 소방 관련 활동이 공공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법령으로 제정하여 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32년 5월 10일에 김해읍소방조가 창립되었다. 1946년 11월 30일에 김해소방서가 개서되었다. 1986년 3월 28일에 현 청사를 신축하여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서 삼정동 662번지로 이전하였다. 1984년 12월 5일에 개소된 김해소방서 양산파출소가 1990년 3월 19일에 양산소방서로 분리되었다. 2015년 7월 2일에 김해서부소방서가 분리되면서 김해동부소방서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관할 구역도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직은 소방행정과[소방 행정 담당·예산 장비 담당], 예방안전과[안전 지도 담당·예방 교육 담당·민원 담당], 구조구급과[구조 담당·구급 담당·생활 안전 담당], 현장대응단[방호 담당·지휘 조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19안전센터는 7개이다. 1982년 12월 16일에 동상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동상동·회현동·부원동을 관할한다. 1986년 2월 1일에 삼정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활천동·삼안동·불암동을 관할한다. 1998년 1월 1일에 내외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내외동·칠산서부동을 관할한다. 2004년 6월 3일에 상동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상동면 일원을 관할한다. 2006년 11월 2일에 생림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생림면 일원을 관할한다. 2009년 7월 1일에 북부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북부동 일원을 관할한다. 2018년 10월 25일에 대동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대동면 일원을 관할한다.

[현황]

2023년 7월 현재 소방 공무원 정원은 302명[현원 284명]이다. 이외에 의용 소방대 460명, 여성 소방대 410명으로 모두 1,141명이 소방 업무에 종사한다. 소방 장비 현황을 살펴보면 차량은 총 42대이다. 소방용수 시설은 지상 소화전 543개소, 지하 소화전 42개소, 저수조 10개소, 급수탑 1개소로 총 596개소이다. 소방 대상물은 근린 생활 시설 4,123곳, 공장 1,968곳,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 160곳 등 모두 9,434곳이다.

[의의와 평가]

김해동부소방서는 재난 동원 기관 관리 및 사전 예방을 위하여 협정 체제를 정비하고 있으며, 시기별로 연락망을 점검하고 긴급 구조 훈련 등의 활동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