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초전리에 있는 김해 서부 지역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 목적]

김해서부소방서는 김해 서부 지역 시민의 화재 예방, 소화 활동, 구급 및 구조, 화재 조사 등과 공공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5년 7월 2일에 김해서부소방서 설치 조례가 개정[2015년 7월 2일 시행]되었고 김해서부소방서가 개서되었다. 기존 김해소방서[현 김해동부소방서]에서 분리되어 장유1동·장유2동·장유3동, 진영읍, 주촌면, 진례면, 한림면을 관할하는 소방서로 설치되었다. 2019년 10월 29일에 새로운 청사가 완공되어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514-2번지에서 진례면 초전리 965-1번지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직은 2과 1단 1구조대 6안전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행정과[소방 행정 담당·예산 장비 담당], 예방안전과[안전 지도 담당·예방 교육 담당·민원실], 현장대응단[방호 담당·구조 구급 담당·지휘 조사]이 있다. 또한 119안전센터는 6개이다. 1989년 2월 1일에 진영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진영읍을 관할한다. 1995년 2월 24일에 장유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장유1동·장유2동을 관할한다. 2002년 5월 27일에 진례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진례면을 관할한다. 2003년 11월 12일에 한림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한림면을 관할한다. 2015년 1월 1일에 주촌119지역대에서 주촌119안전센터로 승격되어 주촌면을 관할한다. 2021년 1월 18일에 율하119안전센터가 개소되어 장유3동을 관할한다.

[현황]

2023년 7월 현재 소방 공무원의 정원은 279명[현원 268명]이다. 그 외에 의용 소방원 12개대 331명[5개대 남성 155명, 5개대 여성 138명, 중장비·다문화 38명], 보조 인원 8명[공무직 3명, 의무 소방원 4명, 사회 복무 요원 1명]으로 모두 607명이 소방 업무에 종사한다. 소방 장비 현황을 살펴보면 차량은 총 39대이고, 소방용수 시설로 소화전 807개소, 저수조 12개소, 자연수리 16개소, 비상 소화 장치 12개소 등이 있다. 소방 대상물은 근린 생활 시설 2,950개소, 공장 1만 102개소,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 383개소 등 모두 1만 8102개소이다.

[의의와 평가]

지역 산업 단지 내에 노후 공장이 밀집하여 화재가 자주 발생하였으나 최근 예찰과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민간 기관과 협정을 맺어 시기별로 연락망을 점검하고 긴급 구조 훈련을 펼침으로써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