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김해제일교회는 경상남도 김해 지역 기독교인들의 신앙 함양 및 복음 전도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김해제일교회는 1927년 9월 15일 김해교회로부터 분립해 100여 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린 것에서 시작되었다. 1929년 2월 공식적인 교회 개척 예배를 김병우의 자택에서 드렸다. 4월에는 남녀 38명이 부원동 소재 김병우의 창고를 개조하여 임시 예배당으로 삼은 후, 조선야소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에 가입해 ‘김해읍성결교회’로 교회 명칭을 정했다. 1943년 9월 22일 일제의 탄압으로 김해읍장로교회와 합동을 결의하였고, 10월 3일 김해읍장로교회에서 합동 예배를 드렸다. 1949년 10월 13일 김해읍성결교회에서 김해읍동상교회로 개칭하였고, 1955년 12월 다시 김해제일교회로 개칭하였으며, 1965년 7월 23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 소속하기로 하였다. 2007년 7월 29일 교회 창립일을 1927년 9월 15일로 변경하기로 당회에서 결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해제일교회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선교하는 교회, 새 시대를 준비하여 가르쳐 제자삼아 교육하는 교회, 성도를 전인적으로 건강케 하여 치유하는 교회,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하는 교회”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도부’는 매주 목요일 김해 시내 8개 지역에서 거리 전도를 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요양병원 등지에서 병원 전도를 한다. ‘국내외 선교’도 활발하며, 해외 여러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필리핀·대만·베트남·일본·태국·헝가리·카바르디노발카리야·스리랑카·인도네시아 등]하거나 후원한다. 또한, 국내 여러 기관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김해 지역에서는 구산사회복지관·김해YWCA·김해밀알선교단·삼계장애인복지관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 선교와 함께, 산악회·풋살·배드민턴·농구·골프·족구 등의 스포츠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일요일 오전 7시 30분과 10시, 오후 12시 30분에 주일 예배로 모이고, 오후 2시 30분에는 주일 오후 예배를 드린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수요 예배가 있으며, 금요일 저녁 8시에는 금요 영성 집회, 그리고 매일 새벽 5시 30분에 새벽 예배가 있다. 이 밖에도 일요일 오전 10시에 중국어 예배부 모임과 오후 3시에 스리랑카 예배부 모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