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삼문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개설]

2006년 1월 10일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으로 장유대청성당이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김해시 삼문동에 신축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창원 지역 도시 재개발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김해 장유 지역으로 이주하였고, 그 중에 신자들도 많았다. 부산교구에서는 2006년 1월 10일 장유성당에서 장유대청성당의 분가 설립을 인가하였다.

[변천]

장유대청성당의 초대 주임으로 이강우[클레멘스] 신부가 임명되었다. 2006년 4월 29일 성당 봉헌식을 가졌다. 장유대청성당은 설립 초기에 협소하고, 주변에 성당이 없었기에 신자가 계속 증가하였다. 2016년 본당 설립 10주년 때까지만 해도 주일 미사에 80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활기가 찼다. 이후 장유성당이 재건축되고, 율하성당이 설립되어 안정을 찾아가고, 창원에서 온 신자들이 재개발 완료로 복귀함에 따라 점차 신자들이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유대청성당의 미사는 주일 오전 8시, 10시 30분, 오후 7시에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아침 6시 30분, 화요일 저녁 7시30분, 수요일 오전 10시,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금요일 오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에 있다. 성시간은 매월 첫째 목요일 저녁 8시에 있다.

새로운 신자를 위한 예비자 교리반은 토요일 저녁미사 후, 목요일 저녁미사 후 2반이 개설되어 있고, 매년 2회 세례식을 거행하여 30여 명의 새로운 신자가 탄생하고 있다. 2012년 김해 지역의 외국인 이주민들을 위한 다문화 한글교실을 개설하였다.

[현황]

2023년 현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를 중심으로 연도회·성모회·성령기도회·자모회·자부회·반가운 소리 산악회·청년회 등의 단체들이 있다.

교역자로는 주임 신부 1명, 수녀 2명, 사무장 등이 있다. 신자 수는 3,082명이며, 본당의 수호성인은 통고의 성모이다. 주요 건물은 성당·사제관·사무실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2023년 현재 코로나19 여파와 창원 지역에서 온 신자들의 복귀 등으로 신자들이 많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