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970
한자 長有聖堂
영어공식명칭 Jangyu Catholic church
이칭/별칭 천주교 장유교회,장유천주교회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로307번길 37[무계동 20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2년 2월 1일연표보기 - 장유성당 설립
현 소재지 장유성당 -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로307번길 37[무계동 207]지도보기
성격 성당
설립자 김태호[알로이시오] 신부
전화 055-314-3563
홈페이지 jangyu.catb.kr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무계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개설]

1992년 2월 1일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장유공소가 장유준본당으로 승격되었다.

[설립 목적]

장유성당은 김해시 장유 지역 신자들의 증가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부산교구에서 설립하였다.

[변천]

장유성당은 1962년 김해성당의 주임 신부인 김태호 신부가 장유공소를 설립한 것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교통의 불편과 신자 수의 감소로 공소는 3년만에 폐쇄되었다. 1988년 김해성당의 주임 석찬귀 신부가 공소를 재개했는데, 공소 건물이 없어서 신자들의 집을 공소로 사용하였다. 1990년 공소터가 마련되고, 1990년 6월 공소 건물이 준공되었다. 1992년 2월 12일 부산교구는 장유공소를 장유준본당으로 승격하고, 초대 주임으로 김태호[알로이시오] 신부를 임명하였다.

1993년 3월 손원모[요한 크리소스토모] 신부가 부임하면서 장유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96년에 사제관을 건립하고, 1999년에는 신자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봉사로 새 성당을 신축하였다. 2004년 12월 협소한 성당을 지상 2층으로 증측하였다. 2005년 6월 장유대청성당이 분리되어 2006년 1월 성당이 완공되면서 분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유성당의 미사는 일요일 오전 6시 30분, 10시 30분, 오후 5시에 있다. 월요일 오전 6시 30분, 화요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 토요일은 오후 4시·7시에 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에는 병자를 위한 영성체가 있다. 그리고 예비신자들을 위한 교리반은 일요일 오전 9시에 있다. 매년 2번의 세례식에 30여 명이 세례를 받고, 유아들은 10여 명정도가 세례를 받고 있다.

2004년부터 ‘장유 생명 환경상’을 마련하여 매년 모범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본당 신자들은 생명 환경 관련 연극 공연도 연출하였다. 이와 더불어 우리농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도시와 농촌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4부터 4개반 60여 명으로 구성된 노인대학인 ‘시메온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본당 관할 내에 탈북 이주민 주거 지역이 있어 탈북 이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장유성당은 신자들의 내적 성숙을 위한 특강 및 소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코로나19의 여파로 신자들이 잠시 줄어들기는 했지만 최근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를 중심으로 연도회·성모회·제대회·자모회·대건회·우리농봉사자 모임 등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교역자로는 신부 1명, 사무장 1명이 있다. 신자 수는 2,497명이며, 본당의 수호성인은 그리스도왕이다. 대지 면적은 4,125㎡이며, 2층의 성당 건물, 사제관, 교육관과 넓은 주차장이 있다. 2019년 숙원사업이었던 주차장 부지 627평을 매입하여 신자들의 주차난을 해결하였다.

[의의와 평가]

장유성당은 김해시와 창원시의 경계 지역에 있어 부산교구와 마산교구의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20여 년 전부터 생태 환경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최근에는 세상과 친교하는 탄소단식에 동참하고 있다. 관할 지역에 신축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지역의 복음화에 앞장 서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