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982
한자 天道敎 金海敎區
이칭/별칭 김해천도교당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2761번길 12-13[불암동 55]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성강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17년연표보기 - 천도교 상동면 전교실 설립
설립 시기/일시 1921년 3월연표보기 - 천도교 김해 독립 전교실 분립
개칭 시기/일시 1921년 4월 5일연표보기 - 천도교 김해 독립 전교실에서 천도교 김해교구로 승격
이전 시기/일시 1922년 4월 5일 - 천도교 김해교구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불암동으로 이전
최초 설립지 상동면 전교실 - 경상남도 김해군 상동면 지도보기
현 소재지 천도교 김해교구 -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2761번길 12-13[불암동 55]지도보기
성격 천도교당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불암동에 있는 천도교 교당.

[설립 목적]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서 천도교의 포덕과 교인들의 교화 활동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10년대 초반 현재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출신 김교경(金敎慶)이 처음으로 김해 지역에 천도교를 전파하였다. 1917년 김해군 상동면에 천도교 진주대교구 소속의 ‘상동면 전교실’을 설립하면서 김해 지역의 천도교 교당이 만들어졌다. 3·1운동 이후 천도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1921년 3월 ‘김해 독립 전교실’로 분립되었고, 4월 천도교 김해교구로 승격되며, 교구장에 구두은(具斗殷)이 임명되었다.

교인들이 성금을 모아 1922년 4월 불암동천도교 김해교당을 신축하고 이전했다. 당시 김해교구는 김교경, 전용헌, 인동철 등을 중심으로 김해 지역의 사회단체와 연대 활동을 하였다. 해방 이후 김해교구를 재건하기 위해 부산시교구에서 성낙현을 김해전교사로 파견해 1948년에 김해교구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1973년 김영도와 교인의 노력으로 불암동에 김해교구를 신축해 교세를 확장시켜 나갔다. 이후 부산의 천도교와 연합해 김해 지역의 천도교의 교세 확장에 힘쓰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도교의 집회인 시일식을 비롯한 포덕 및 교화 활동을 기본으로 운영되었다. 천도교청년회에서 시행하던 신문화운동을 지역에 확산하고, 7개 부문 운동인 여성운동·청년운동·어린이운동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김해 지역의 여러 사회 단체와 함께 김해지역 연합대강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야학운동 등을 진행하여 문자 보급도 실시하였다. 천도교 김해교구는 일제 강점기 김해 문화 운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현황]

천도교 김해교구는 2층의 교당 건물과 부속 건물로 되어 있다. 현재 교인은 수십 명에 지나지 않아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20년대 김해 지역의 종교와 사회 활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였고, 1930년대 이후로 사회주의 활동과도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 운동을 이끌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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