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에 있는 천리교 교회.

[설립 목적]

천리교 온천교회는 전 인류를 구제하고, 지상에 양기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근행을 실천하기 위한 포교와 교화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1년 5월 2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온천포교소를 개설하여 포교 활동을 시작하였고, 1979년 3월 22일 천리교 온천교회로 승격하였다. 1988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2동 928-17에 온천교회의 신전을 확장하였다.

2016년 온천동 교회 부지가 재개발사업에 편입되자, 12월 11일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에 새로운 신전을 완성하고, 이전 봉고식을 거행하였다. 부산광역시에서 시작해 경상남도 김해시로 이전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리교 온천교회에서는 매달 12일 월차제를 올리고, 매월 2일은 부인회를 열어 교화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해 지역의 천리교 포교, 교화, 전도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전도 활동은 기존 교인 관리를 위한 순회, 상담을 통한 신앙 조언 및 독려를 위주로 하고 있다. 교회 주변의 청소 등 지역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천리교 온천교회 50년사』를 간행해 교회의 역사를 정리하였다.

[현황]

온천교회의 초대 교회장 김명숙이 온천포교소를 개설하였고, 온천교회로 승격시켜 활동하다가 2009년 양영진이 2대 교회장으로 취임하였다.

2023년 현재 천리교 온천교회는 대지 100평, 건평 148평의 2층 건물로 1층은 사무실, 2층은 신전이다. 2023년 현재 교인은 5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