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

[개설]

1992년 1월 김해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현재는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 설립 28년 만에 자산 100억원을 달성하여 김해시를 대표하는 장학재단이 되었다.

[설립 목적]

국가 및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1월 김해장학회가 자산 6억원으로 공식 출범하였다. 2016년 6월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개칭하였으며, 2019년 9월 김해상공회의소의 일념장학재단과 통합하였다. 2020년 3월 자산 100억원을 달성하였고, 같은 해 11월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으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 세계는 물론 각 지자체마다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장학금 지급사업, 예체능 특기자 지원 사업, 장려금, 격려금 사업 등이다. 수익사업으로는 장학가게 등 기부 물품 판매 사업, 장학 문화 공연 행사 사업 등이 있다.

장학사업이 주요 업무이며, 대상에 따라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 대학 입학 장학금[대학생], 예체능 꿈나무 장학금[초·중·고교생], 기업 연계 취업 장학금[대학 졸업생], 다자녀 장학금[대학생], 공익 인재 장학금[고교·대학생], 성적우수 장학금[대학생], 기업체 근로자 자녀 장학금[대학생], 성적 향상[점프UP] 장학금[고교생], 지역 전략 산업 연계 취업 장학금[특성화고 졸업생], 김해시의사회 지정 기탁 장학금[의과대학생] 등이다.

[현황]

2023년 6월 1일 현재 자산은 145억원이며, 임원은 이사 12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장은 2020년 11월 23일 취임한 현종원이다. 2022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금은 893,829,000원이다. 최근의 장학금 지급액은 2022년 687,947,000원이다. 1992년 설립 이래 2020년까지 대학생 1,437명, 고등학생 1,439명으로 2,87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장학금 지급액은 대학생에게 3,352[백만원], 고등학생에게 989[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의의와 평가]

김해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주고,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며, 국가의 미래와 김해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