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립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1375
한자 金春立
이칭/별칭 화윤(和允)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남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625년연표보기 - 김춘립 출생
출생지 경상남도 김해시
묘소|단소 김춘립 묘소 -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김해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효자.

[가계]

김춘립(金春立)[1625~?]의 본관은 김해이고, 자는 화윤(和允)이다. 아버지는 판관 김후성(金厚盛)이고, 현손은 김덕조(金德祚)이다.

[활동 사항]

김춘립은 1625년(인조 3) 태어났으며, 금곡역(金谷驛) 역리(驛吏)를 지냈다. 김춘립의 아버지가 사망한 뒤, 자식을 두지 못한 계모를 정성을 다하여 섬겼다. 아침저녁으로 문안을 드리고, 잠자리와 식사를 살폈으며, 계모가 식사를 마친 이후에야 방에서 물러 나왔다. 출입 시에는 반드시 계모에게 알렸고, 계모가 좋아하는 음식을 대접하려고 애썼다. 김춘립의 효성에 하늘이 감응하여 산 꿩이 부엌에 날아들고, 겨울에도 죽순이 나와 베어드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50년간 한결같이 효를 다하여 마을 사람들이 모두 칭송하였다고 한다. 이에 찰방(察訪)이 김춘립을 가상히 여겨 역역(力役)을 면제하여 주었다.

[묘소]

김춘립의 무덤은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김춘립은 1669년(현종 10) 정려와 복호(復戶)[효자나 열녀 등에게 조세를 면제하여 주던 일]를 받고, 동몽교관에 추증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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