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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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有大淸溪谷 |
영어공식명칭 | Jangyudaecheonggyegok Valley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세훈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4년 - 장유대청계곡 장유폭포휴양공원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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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 장유대청계곡 누리길 조성 사업 1단계 구간 조성 완료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2년 - 장유대청계곡 누리길 조성 사업 2단계 구간 조성 완료 |
전구간 | 장유대청계곡 -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
해당 지역 소재지 | 장유대청계곡 -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
성격 | 계곡 |
길이 | 6㎞ |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에 있는 계곡.
[개설]
경상남도 김해시의 불모산, 용지봉, 화산, 팔판산 아래로 모인 물이 흐르는 계곡이다.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는 자연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장유폭포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명칭 유래]
대청동은 불모산 동쪽의 장유대청계곡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로 원래 산촌으로 형성되었다. ‘대청(大淸)’이라는 이름은 계곡에 흐르는 물이 맑은 데서 비롯된 것이다. ‘장유(長有)’라는 지명은 가락국 때 허황후의 오빠 허보옥을 장유화상(長遊和尙)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그 연유이다. 허보옥은 아유타국으로부터 허태후를 수행해 와서 이곳의 산에 불교 경전을 설파하러 들어왔다가 길이 노닐면서 돌아가지 않았다[長遊不返]고 하여 장유화상이라고 불렀고, 그 절을 장유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자연환경]
장유천은 불모산의 용지봉[용제봉]에서 발원하고, 대청천은 불모산의 잿점[상점]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두 지류천이 현재의 상점교 부근에서 합류한다. 계곡의 상류는 급경사라 하천의 하방 침식이 활발하여 V 자 골짜기를 이룬다.
[현황]
길이 6㎞의 장유대청계곡은 해마다 여름에만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유명한 피서지이다. 계곡에 평상을 설치한 식당이 많아 맛집과 계곡 풍광을 동시에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자동차로 장유대청계곡을 따라 장유암 바로 앞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1984년 장유폭포휴양공원으로 조성되었다. 2018년 대청천 생태 하천 산책로와 연결되는 희망공원~장유폭포 1.26㎞에 이르는 1단계 구간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 사업의 정비를 완료하였고, 2022년 장유폭포에서 장유사 등산로 입구까지 1.2㎞ 구간을 연장하는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 사업 2단계를 완료하였다. 계곡 옆으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과 창원시를 잇는 지방도 제1020호선이 있는데, 출퇴근길 정체가 심하여 지방도 제1030호선이 추가로 건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