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091
한자 雪倉里
영어공식명칭 Seolch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하계면 설창리 개설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하계면사무소 경상남도 김해군 하계면 설창리에 설치
변천 시기/일시 1928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하계면 설창리에서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면 설창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2년 10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면 설창리에서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읍 설창리로 개편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2년 -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읍 설창리 효동 앞들 경지 정리 실시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읍 설창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로 개편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0년 12월 15일 - 진영역이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 131-1로 신축 이전
성격 법정리
면적 2.71㎢
가구수 146가구
인구[남/여] 251명[남 133명/여 118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설창리진영읍의 서쪽 지역에 자리하여 화포천을 경계로 김해시 한림면과 접한다. 1666년(현종 7) 김해부사 김성(金城)이 청천면(晴川面)과 하계면(下界面), 중북면(中北面), 상북면(上北面), 하북면(下北面)의 세납을 위하여 지금의 국도 제14호선 변에 설창(雪倉)을 세웠다. 이 설창 터를 ‘설창 정자’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이곳에 300년 이상 된 팽나무[군나무로 지정] 한 그루와 느티나무[읍나무로 지정]가 있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 설창리에는 설창장[4·9일]도 섰다고 하며, 진영장의 전신으로도 추정된다.

[명칭 유래]

‘설창’은 진영 일대 세납을 수납하기 위하여 세곡을 모아 두었던 창고인 설창이 마을 안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다. 설창리의 효동은 범골, 호곡이라고도 하며, 효자 반석철(潘碩澈)의 묘가 있어 효동이라 부른다. 설창리 남쪽에 연화봉(蓮花峰)이라는 잔구성 산지가 있는데 봉우리의 모양이 연꽃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설창리는 조선 후기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중북면(中北面) 지역이었다. 1832년(순조 32) 설창리에 중북면소가 설치되었다. 중북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하계면 6개 리에 중북면 4개 리, 상북면 일부를 병합하여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인 하계면(荷溪面)으로 하고, 중북면 설창리에 효동을 합하여 하계면의 법정리인 설창리로 하였다. 당시 하계면사무소를 설창리 592번지에 설치하였다. 하계면은 1928년 4월 1일 진영면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면사무소를 여래리[현 진영농협 자리]로 옮겼다. 1942년 10월 1일 진영면이 진영읍으로 승격하였다. 진영읍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82년 설창리 효동 앞들을 경지 정리하였다. 1995년 5월 10일 김해시와 김해군이 통합하며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가 되었다. 2010년 12월 15일 경전선 진영역진영읍 진영리에서 설창리로 이전하였다.

[자연환경]

설창리의 남쪽에는 연화봉이 있으며, 동쪽에는 화포천이 북류하며 흐른다. 진영읍신용리내룡리에서 흘러오는 하천들이 북동류하며 설창리의 북동쪽 경계부에서 화포천으로 합류하며 범람원과 습지를 형성한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설창리의 면적은 2.71㎢이며, 146가구, 251명[남자 133명, 여자 11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설창리에는 진영IC가 있으며,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동서로 횡단하며 지나가고, 서쪽으로 진영요금소도 인접한다. 국도 제14호선이 동북 방향으로 지나가고, 남북으로 관통하는 경전선의 역으로 진영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이러한 교통 조건과 아울러 남쪽에 조성된 진영죽곡농공단지의 영향으로 설창리에도 공장들이 들어서고 있다. 또한 진영 신도시 건설로 상업 시설이 늘어나면서 자연 마을의 모습은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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