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28
한자 安谷里
영어공식명칭 An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이북면 안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7년 1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이북면 안곡리에서 경상남도 김해군 한림면 안곡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한림면 안곡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19㎢
가구수 140가구
인구[남/여] 233명[남 144명/여 89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안곡리한림면의 남동쪽에 자리한 지역이다.

[명칭 유래]

안곡(安谷)은 마을이 골짜기 안쪽에 자리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안곡리는 조선 후기까지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하북면(下北面) 지역이었다. 하북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당시 하북면에서 상북면(上北面)이 분리되었는데, 안곡리신천리, 용덕리, 명동리, 안하리, 퇴래리, 병동리와 함께 하북면 지역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북면의 4개 리와 하북면의 7개 리를 병합하여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인 이북면으로 하고, 안곡리에 상리, 중리, 안덕을 합하여 이북면의 법정리인 안곡리로 하였다. 이북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87년 1월 1일 이북면이 한림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안곡리는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침식 분지로, 동남쪽에 아훼동산[280.6m]의 북쪽 줄기[장엄산]가 뻗어 있다.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하천이 안곡리의 중앙으로 모여 안하천을 형성하고 북류하다 북쪽 지역에서 서류하며 한림면 안하리로 흘러간다. 안곡리는 안하천에 의해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침식 분지로 북서쪽 경계 지역에 수구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안곡리의 면적은 5.19㎢이며, 140가구, 233명[남자 144명, 여자 8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안곡, 중리, 상리가 있다. 남초 현상을 보이는 지역이기도 한데, 이는 제조업 공장들과 축산 단지가 자리 잡은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상리 남쪽 산지에 한림안곡꼭지공단이 형성되어 있으며, 완만한 경사지를 따라 곳곳에 공장 및 축산 단지가 자리 잡아 자연 마을의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다. 안곡리를 남북으로 이등분하듯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동서로 횡단한다. 안곡리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의 동쪽에는 한림4터널, 서쪽에는 한림3터널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김해 안곡리 삼층석탑(金海 安谷里 三層石塔)[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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