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224
한자 鳳凰大路
영어공식명칭 Bonghwangdae-gil
이칭/별칭 봉리단길,김해대로 2273번길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 51-19|부원동 1002-1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태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9년 9월 6일연표보기 - 봉황대길 고시
전구간 봉황대길 -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부원동
해당 지역 경유 구간 봉황대길 -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 51-19|부원동 1002-14지도보기
성격 도로
길이 730m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 부원동에 도시 재생을 위해 조성된 거리.

[개설]

김해시 구도심 지역의 주택에 다양한 벽화 및 맛집이 들어서면서 도시 재생이 이루어진 길이다.

[명칭 유래]

봉황동에 있는 봉황대에서 유래한다. 봉황대는 고종 때 김해부사 정현석(鄭顯奭)[1870년 6월~1873년 12월 27일 재임]이 언덕의 생김새가 봉황이 날개를 편 것과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이후, 봉황동 유적이 발견되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김해 회현리 조개더미금관가야의 대표적인 생활 유적지인 봉황대가 합쳐져 확대 지정되었다.

[제원]

총길이는 730m이다.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 51-19를 기점으로 하고 부원동 1002-14를 종점으로 한다.

[변천]

처음에는 구도심인 이 지역에 젊은 취향의 감각적인 가게들이 들어서고 도시 재생이 진행되면서 이곳의 법정동 명칭인 봉황동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서 봉리단길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2019년 도로명 주민 설문 조사에서 봉황대길이 봉리단길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주민들이 가야 역사와 그 시대 설화가 서리고 지역색이 반영된 고유한 지명 ‘봉황대길’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해시는 2019년 9월 6일 봉리단길로 불리던 김해대로 2273번길김해 봉황동 유적의 주요 도로 구간임을 도로명에 반영해 봉황대길로 변경 고시하였다.

[현황]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의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지사에서 봉황동 전하교까지 연결된다. 김해의 구도심 지역인 봉황동에는 도시 재생이 진행되면서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고, 2023년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김해 시내의 힐링과 문화의 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카페와 맛집 외에 공방 및 쇼핑 명소도 다양하게 갖춰 놓아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다른 지역에서도 방문객이 몰려들어 교통 혼잡은 물론 주차 문제 등이 나타나고 있다.

[참고문헌]
  • 김해시청(https://www.gimhae.go.kr)
  •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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