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 있는 도시 역량 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관.

[개설]

김해 지역의 난개발과 인구 감소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구의 감소와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 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김해 도심의 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해 설립되었다. ‘가치 중심의 도시 재생, 살기 좋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라는 전망 아래 ‘주민 참여’, ‘지속 가능성’, ‘사회적 관계망 구축’의 3가지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변천]

2015년 12월에 김해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2016년 7월에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고, 2021년에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사단 법인으로 전환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가야 문화와 세계 문화가 상생하는 문화 평야 김해’라는 주제로 4년 6개월간[2016~2021년] 총 사업비 182억 원 규모로 진행되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는 2017년 12월에 무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었다. 2018년 5월에 동상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회현동 마을공방[봉황예술극장] 육성사업이 선정되었고 7월에 삼방동 소규모재생사업이 선정되었고 8월에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었다. 2019년 5월에 진영 소규모재생사업이 선정되었고 10월에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었다. 2020년 5월에 내외동 소규모재생사업이 선정되었고 11월에 대성동 소규모재생사업이 선정되었다.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일반화·다변화·내실화라는 3가지 키워드로 추진 로드 맵을 제시하였다. 단계별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일반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다변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내실화를 계획하고 있다.

[현황]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8월 현재 1국, 2팀, 4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업무는 도시재생사업 연구,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었고, 2021년 경상남도로부터 도내에서 처음으로 비영리 사단 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 이로써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의 자율성이 강화되고,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