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에 있는 도자 소공인의 권익 보호와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

[설립 목적]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김해 지역 분청 도자기 산업에 종사하는 소공인들의 교육·상담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김해도예협회의 주관으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김해 지역은 일찍부터 분청 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2018년 당시에도 120여 명이 도자기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2018년 10월에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360번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별관에서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2019년 1월에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358번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내 교육관으로 이전하였다. 2020년 10월에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360-9번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내로 이전하였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줄곧 김해 도자 사업을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였다. 2023년 현재 전국에 39곳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있으며,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그중 한 곳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자 소공인이 운영하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도자 상품의 공동 브랜드 및 새로운 기술 개발, 정보 제공 및 실태 조사를 통한 자생력 강화, 도예인들의 경영 개선을 위한 교육, 소셜 네트워크의 활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판매 영역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현황]

소공인의 실태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소공인의 교육 및 상담, 각종 기술 제공, 소공인 특화 자금 신청 지원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장을 포함해 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