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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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虎聖堂 |
영어공식명칭 | Imho Roman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천주교 임호 교회,임호천주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126-1[외동 54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건 |
설립 시기/일시 | 2001년 2월 1일 - 임호성당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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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임호성당 -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126-1[외동 543-2] |
현 소재지 | 임호성당 -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126-1[외동 543-2] |
성격 | 성당 |
설립자 | 이석희[라우렌시오] 신부 |
전화 | 055-324-8227 |
홈페이지 | imho.catb.kr |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1990년 후반 부산 지역에서 김해 지역으로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였다. 특히 김해성당 관할 지역인 내동과 외동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늘어나고, 신자들도 증가하였다. 김해성당이 협소하여 증가되는 신자들을 수용하기가 어려워져 내동과 외동의 신자들을 위한 새 성당의 건립이 요청되었고, 부산교구에서 승인되었다.
[변천]
2000년 3월 3일 김해성당에서 새성당 건립 건축위원회가 결성되고, 7월 23일 부산교구로부터 임호성당으로 승인을 받아 기공식을 가졌다. 2001년 2월 1일 김해성당에서 분리되어 임호성당이 설립되고, 초대 주임으로 이석희[라우렌시오] 신부가 임명되었다. 2002년 4월 14일 성당 봉헌식이 있었고, 성당 건립 이후 신자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특강 및 성지 순례를 실시하였다. 2007년 4월부터 김해 지역 내에 있는 외국인 이주민들을 위한 주일마다 영어 미사를 실시하였고, 2014년 김해성당으로 옮겨져 지금도 거행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임호성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6시 30분, 10시 30분, 오후 7시에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30분, 화요일 오후 7시,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10시, 오후 7시, 금요일 오전 10시, 그리고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미사가 있다. 새로운 신자를 맞이하는 예비자 교리는 주일 오전 10시 20분, 오후 5시 30분에 학생반이 있고, 그리고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도 있다. 연 1회 정도 세례식을 통해 약 20여 명의 새로운 신자가 탄생하고, 유아 세례를 통해 10여 명의 아이가 세례를 받는다.
신자의 노령화가 가속화되기에 2022년 10월 15일부터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60여 명, 교사 봉사들이 10명이 있다. 2011년 연지성당이 분가하기 전까지는 김해 지역에서 교세가 가장 컸지만, 이후 신자들이 줄어들고,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격감하였다. 신자들을 위해 2022년 주차장 공사를 하였다.
최근 주촌 지역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신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를 중심으로 베드로회·연도회·성모회·모니카회 등의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교역자로는 주임 신부 1명, 김해 지역 청소년 담당 신부 1명, 수녀 2명, 사무장과 사무원이 있다. 신자 수는 3,793명이며, 본당의 수호성인은 성령강림이다. 대지는 3,629㎡이며, 성당 건물 안에 대성전·소성전·사제관·수녀원·사무실 등이 들어서 있다.
[의의와 평가]
임호성당은 김해시의 중심부에 자리 잡으면서 복음화의 첨병이 되어 발전하다가 주변에 여러 본당이 설립되면서 교세가 꺾였다. 최근 관할 지역인 주촌 지역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서서히 옛 역할을 찾아가고 있다. 부산교구에서 최초로 외국인 이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성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