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999
한자 金海陶藝協會
영어공식명칭 Gimhae Ceramic Association
이칭/별칭 경남전승도예협회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분청로 17[송정리 36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용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9년 5월 25일연표보기 - 경남전승도예협회 설립
이전 시기/일시 2023년 7월 27일 - 김해도예협회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18-36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360으로 이전
개칭 시기/일시 2003년 12월연표보기 - 경남전승도예협회에서 김해도예협회로 개칭
최초 설립지 경남전승도예협회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18-36 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김해도예협회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분청로 17[송정리 360]
현 소재지 김해도예협회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분청로 17[송정리 360]지도보기
성격 예술 단체
설립자 배종태 외
전화 055-345-6036|055-345-6037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전역에서 활동하는 도예가들이 도자 문화예술의 확산을 위하여 설립한 단체.

[개설]

김해는 금관가야의 땅으로 김해 전 지역에서 가야 시대 토기를 포함한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또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김해도호부(金海都頀府)의 자기소(磁器所)로 김해 감물야촌(甘勿也村)이 표기되어 있다. 김해시 상동면묵방리, 대감리 일대에서 몇 차례 가마터 정밀 지표 조사 및 발굴을 통해 조선 시대 자기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이로 미루어 보아 김해 지역에서는 고대 가야 토기부터 시작하여 조선 시대까지 도자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동아일보』는 1926년 10월 29일 기사에서 김해 도자 산업을 ‘경남(慶南)의 웅색(雄色)이오 산업(産業)의 중심(中心)’이라고 표현하였다. 1960년대 후반 옹기 제작소가 진례면 송정리에 들어섰으며, 1970년대에는 일본인 시미즈[淸水]와 재일교포 김춘식이 김해 분청사기와 찻사발의 매력에 빠져 장유와 진례 지역에 각각 가락요와 김해요를 설립하였다. 이후 김해 지역에는 다수의 도자기 요장이 설립되면서 현대 김해 도자의 뿌리를 내렸다.

[설립 목적]

김해도예협회는 경상남도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 미술 협회를 중심으로 모여 있던 도예가들이 도자 문화예술의 확산과 도예가들의 상호 교류와 복지 및 전시,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과 교육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89년 배종태 등 지역의 도예가들이 모여서 경남전승도예협회를 설립하였다. 2003년 12월 김해도예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는데, 당시 90개 요장이 등록하였으며, 종사자는 300명 정도였다. 2023년 7월 27일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에 있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해도예협회는 단체 설립 후 중국이나 일본 등 도자 선진지(先進地)를 견학하며 회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96년부터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김해시와 협약하여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을 주관하고 있다. 또 매년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을 열고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격년으로 주관하고 있다. 2018년부터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김해분청도자판매관도 직접 운영 중이다. 매년 김해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수재 및 불우 이웃 돕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24년 5월 기준 김해도예협회의 조직은 이사장 1명, 부이사장 1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이사 5명, 고문 4명, 자문위원 4명을 비롯하여 정회원 7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김해시는 인구와 산업이 성장하면서 문화와 소비재의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소비재의 역할을 하는 도자기의 수요도 많아지며 부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의 도예가들이 김해시로 모이게 되고 경기도 이천과 여주, 광주 지역의 도예가들도 합세하고 있다. 이에 김해도예협회에서는 국내외 유명 전시장과 대표 도자기 축제장을 벤치마킹하며 김해 도자 문화예술의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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