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안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어린이[미(美)], 소질을 키워 꿈을 가꾸는 어린이[소(素)], 배움과 성장으로 창의적인 어린이[지(智)], 다양한 경험으로 건강한 어린이[다(多)]’이다. 교훈은 ‘아름다운 꿈을 가꾸며 배움으로 성장하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변천]

1940년 4월 1일 안하사설강습소로 인가를 받았고, 이후 1948년 3월 25일에 안명공립국민학교로 승격하여 개교하였다. 이듬해인 1949년 2월 11일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1996년 3월 1일 안명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22년 2월 17일 제74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2,4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9월 1일 제34대 허성대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 활동]

안명초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서로 도우며 배움이 즐거운 행복 학교’이다. ‘미소지다(美素智多), 아름다운[인성: 미] 꿈[진로: 소]을 가꾸며 배움[지성: 지]으로 성장하는 건강한[다양성: 다] 어린이’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색 교육으로 텃밭 교육과 풍물 교육, 미래 역량을 키우는 사계절 학교, 골프 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 2월 22일에 소규모 협동 학교 시범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 3월 1일에는 행복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신현득/작곡 김주영]

가야의 긴긴 역사 지난 터전에/ 우뚝이 솟아 있네 우리 배움터/ 정답게 배워 가는 어깨동무들/ 우리의 두 주먹에 힘이 넘치네/ 새날의 새 일꾼이 예서 자란다/ 안명 우리 학교 만세 만만세.// 끝없는 김해 들에 새날이 밝고/ 낙동강 푸른 물은 쉴 줄 모르네/ 조상의 땀이 배인 푸르른 들을/ 다듬고 가꾸려고 우리가 크네/ 새날의 새 일꾼이 예서 자란다/ 안명 우리 학교 만세 만만세.

2. 교목: 은행나무이다. 지혜로운 마음과 건강한 몸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목련이다. 누구보다 먼저 실천하고 행동하는 바른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교표: 산 위로 둥근 해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봉화산 기슭에 있는 안명 배움터에서 해처럼 맑고 밝게 자라 낙동강 물결처럼 온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총 6학급에 92명[남 48명, 여 4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18명[남 9명, 여 9명], 2학년은 1학급에 14명[남 7명, 여 7명], 3학년은 1학급에 14명[남 9명, 여 5명], 4학년은 1학급에 17명[남 11명, 여 6명], 5학년은 1학급에 12명[남 3명, 여 9명], 6학년은 1학급에 17명[남 9명, 여 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3명으로 총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만 802㎡로, 미래형 컴퓨터실과 골프 연습장, 인라인장,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