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삼문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과 배움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이고, 교훈은 ‘정의·창조·절제’이다.

[변천]

2001년 10월 26일 김해삼문고등학교로 설립 인가[10학급]를 받았고, 2004년 1월 8일에 김해삼문고등학교 신설 조례가 공포되었다. 같은 해 2월 16일 본관 신축 건물을 준공하였으며, 동년 3월 1일에 초대 최정대 교장이 부임하였다. 그해 3월 5일 제1회 입학식을 통해 317명이 입학하였다. 2022년 3월 1일 제10대 서행련 교장이 부임하였다. 2024년 2월 6일 제18회 졸업식을 통해 339명이 졸업하여 총 6,4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김해삼문고등학교는 학년별로 실천 계획을 설정하여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학년의 실천 계획은 꿈을 찾아가는 1학년, 함께하는 학습 공동체와 인성이 바로 선 학급 문화 조성이며, 2학년은 나와 남을 위한 협력과 배려, 행복한 내 인생을 위한 바른 공부, 그리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윤리적 실천이다. 3학년은 더불어 살아가며 실천하는 민주 시민, 문화 예술적 소양을 펴치는 감성인, 그리고 통찰적 사고력을 지니며 소통하는 지성인 육성이 실천 계획이다. 역점 과제는 ‘3-SM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3-SM’은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Smart],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Safe],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Satisfying],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Making]를 말한다. 이를 위해 학생 기초 체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건강한 급식의 제공, 맞춤형 대안 교육 및 교과 과정 운영, 그리고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미래형 교수 학습이 가능한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교실 조성 등을 통해 소통과 존중의 민주적인 학교 만들기와 더 행복한 학교,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자율적인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종렬/작곡 박을순]

가락의 옛 터전에 낙동강은 흐르고/ 불모산 정기받아 펼쳐진 장유 벌/ 웅장히 자리 잡은 배움의 터전/ 배우고 또 배워 꿈을 이루어/ 겨레의 등불 밝혀 나가자 나가자/ 세계로 뻗어 나갈 김해삼문고.

2. 교목: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의 우뚝 솟은 모습은 늠름함과 이상을 나타내며, 타인을 배려하고 씩씩한 기상을 지닌 김해삼문고등학교 학생을 상징한다.

3. 교화: 철쭉이다.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김해삼문고등학교 학생의 자세를 상징한다.

[현황]

2023년 현재 총 36학급에 1,084명[남 533명, 여 55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4학급에 394명[남 193명, 여 201명], 2학년은 11학급에 349명[남 172명, 여 177명], 3학년은 11학급에 341명[남 168명, 여 17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24명으로 총 102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만 3161㎡로, 도서실과 음악실, 무용실, 물리 지학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