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세계 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가진 인재 육성’이고, 교훈은 ‘스스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자’이다.

[변천]

2010년 12월 30일 김해율하고등학교의 학교 설립 인가 조례를 공표하였으며, 2011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2020년 학교 브랜드 슬로건을 ‘삶을 디자인하는 학교’로 제정하였고, 교훈을 ‘성실, 입지, 창조’에서 ‘스스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자’로 변경하였으며, 교화도 국화에서 수국으로 변경하였다. 2022년 2월 10일 제9회 졸업식을 통해 351명이 졸업하여 총 3,5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9월 1일 제5대 심재일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 활동]

김해율하고등학교의 학교 비전은 ‘품격 있는 성장으로 ’자기 자신’과 ‘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김해율하고 교육 공동체’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 여학생 체육 활성화 정책 연구 학교를 운영하였고, 2013년에는 제8회 전국고교생모의재판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법무부]을 수상하였다. 2014년에는 국제청소년미술대전에서 금상[1위]을 수상하였다. 2015년 교과용 도서 개발 정책 연구 학교를 운영하였고, 이듬해인 2016년에 성 인권 교과용 도서 정책 연구 학교로 지정되었다. 동년 개최된 제43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는 국악 가야금 부문[한국음악협회]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 이후 2023년에 연구 시범 학교로 선정되어 고교 학점제 준비 학교와 인공 지능[AI] 교육 선도 학교, 유네스코세계시민학교, 국제 교육 교류 및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희섭/작곡 최수자]

낙동강 흘러내려 이룩한 황금벌에/ 불모산 정기받아 세워 올린 배움터/ 우리의 꿈을 모아 배우고 익혀/ 인류의 등불이 될 기둥이 되자/ 젊음의 기상으로 학문을 닦아/ 이 나라의 빛을 밝힐 김해율하고.// 가락의 유서 깊은 역사의 터전 위에/ 하늘의 뜻을 모아 쌓아 올린 배움터/ 부지런히 갈고닦아 꿈을 키워서/ 세계를 밝혀 나갈 인재가 되자/ 젊음의 기상으로 학문을 닦아/ 이 나라의 빛을 밝힐 김해율하고.

2. 교목: 소나무이다. 의(義)와 깨끗한 절개를 나타내며, 의롭고 맑고 씩씩한 기상을 지닌 김해율하고등학교 학생을 상징한다.

3. 교화: 수국이다. 개성 있는 색깔을 가진 개인으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총 36학급에 1,099명[남 578명, 여 52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4학급에 390명[남 190명, 여 200명], 2학년은 11학급에 362명[남 195명, 여 167명], 3학년은 11학급에 347명[남 193명, 여 15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25명 등 총 112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만 2820㎡로, 시청각실과 컴퓨터실, 과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