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강선생문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1365
한자 禮岡先生文集
영어공식명칭 Yegangseonseang-munjip
이칭/별칭 『예강집』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순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65년연표보기 - 『예강선생문집』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501[가좌동 900]
간행처 염수당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311번길 107[시례리 316]지도보기
성격 문집
저자 안언호
편자 안혁진
권책 6권 3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9.8×20.6㎝
어미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권수제 예강선생문집(禮岡先生文集)
판심제 예강선생문집(禮岡先生文集)

[정의]

1965년에 간행된 개항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 유학자 안언호의 문집.

[저자]

안언호(安彦浩)[1853~1934]의 자는 익천(益天), 호는 예강(禮岡)이며,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아버지는 안석원(安碩遠)이고, 어머니는 재령 이씨 이유민(李有敏)의 딸이다. 김해의 대표적 문인 화가인 수암(修菴) 안병목(安秉穆)안언호의 손자이다. 안언호성재(性齋) 허전(許傳)의 문인으로 성재의 사후에 문인들을 기록한 『냉천급문록(冷泉及門錄)』에 포함되어 있다.

[편찬/간행 경위]

안언호가 사망한 다음해에 큰아들 안혁진(安赫鎭)은 아버지 안언호의 글들을 창원의 눌재(訥齋) 김병린(金柄璘)에게 가지고 가서 서문을 청하였다. 김병린은 약관의 시절부터 안언호와 교유를 가졌었고, 1939년에 서문을 지었다. 안혁진이 문집을 편찬하여 1965년에 김해군 진례면 시례리[현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 염수당에서 『예강선생문집(禮岡先生文集)』을 간행하였다. 『예강집(禮岡集)』이라고도 불린다.

[형태/서지]

6권 3책의 본집과 1책의 부록으로 이루어진 목판본이다. 판식은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계선(界線)이 있으며,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크기는 29.8×20.6㎝이고,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0자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예강선생문집(禮岡先生文集)’으로 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1책은 권1과 권2로 되어 있는데, 시(詩)를 모은 것이다. 그중에는 「성재허선생만(惺齋許先生挽)」처럼 만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한편으로 용지봉(龍趾峯)·산해정처럼 지역의 산수를 읊은 것도 있다. 2책은 권3과 권4로 되어 있는데 서(書)를 모은 것이다. 그중에는 ‘성재 선생에게 올리는 글[上惺齋先生]’, ‘박치복에게 드리는 글[與朴晩醒]’, ‘김겸응에게 드리는 글[與金謙膺]’ 등이 있다.

3책은 권5와 권6으로 되어 있다. 권5에는 5편의 서(序), 3편의 기(記), 3편의 발(跋), 11편의 잡저(雜著), 3편의 잠명(箴銘), 2편의 상량문, 10편의 축고유문(祝告由文)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는 「진례방학계서(進禮坊學稧序)」, 「성재선생영정각기(惺齋先生影幀閣記)」 등이 있다. 권6은 8편의 제문(祭文), 6편의 비(碑)와 묘갈(墓碣), 3편의 행장(行狀), 3편의 가장(家狀), 4편의 행록(行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 묘갈로는 김해 지역 대표적인 효자의 「반효자려각비음기」, 「최효자형제비문」 등이 있다. 부록은 만사(挽詞)·제문·가장·행장·전(傳)·묘지명·묘갈명·묘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안언호의 사상과 지역의 인적 교유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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